길이야기
2023. 9. 1.
청와대~경복궁
지난 8월 초,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전시 관람시 영빈관은 행사가 있어 갈 수 없었기에 경복궁 건청궁 특별 개방 전시와 함께 걷기를 만들었다 * 청와대에선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 《초대, 장(招待, 場)》 경복궁에선 《건청궁 특별 개방 전시》가 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배너가 있는 경복궁 담을 끼고 걷는다 경복궁역이 시점이다 보안여관 경복궁 영추문(迎秋門) 맞은편 예스런 적벽돌 2층 건물로 1930년대 지어진 적산가옥이다 보안이라는 이름도 일제강점기부터 썼다. 당시부터 문학하는 사람들이 장기 투숙하며 글을 썼다 1936년 창간한 시 동인지 「시인부락(詩人部落)」이 있다. 초대 발행인 서정주 외에 김동리 · 김달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안여관에서 장기 투숙하며 작품을 썼다. 생명파라고 불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