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7. 12. 23.
천마산(남양주시)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天摩山 812m)은 산세가 험해 예전 마치고개에는 도둑이 많아 한낮에도 무리를 지어서 넘어가야만 되는 고개였다 천마산의 유래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을 오르던 중 산이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한 형상을 보고 "내 팔이 석 자만 길었으면 하늘을 만지겠다"라고 한데서 연유된 것으로 하늘 천(天), 만질 마(摩) 자를 써서 천마산이라 이름하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진사 · 천마산입구 버스정류장 평내호평역에서 165번 버스로 왔다 시점이다 수진사 · 천마산 갈림길 버스정류장에서 작은 로터리 방향으로 100여 미터 위에 있다 산행하기 전 「용마산 수진사에 들렸다 수진사 1971년 강원도 설악산 토굴에서 수행 중, 꿈속에서 부처님이 "이 터에 사찰을 창건하여 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