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8. 11. 9.
도봉산
북한산 우이령을 경계로 그 북동쪽을 도봉산이라 부르며 주요 봉우리로 자운봉(739.5m) · 만장봉(718m) · 선인봉(708m) 등 세 개의 봉우리와 오른쪽에 5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봉(五峰 · 660m)은 산세가 웅대, 험준하며 그 형상이 준수하고 기품이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 항상 많은 산객들이 붐벼 의도치 않게 피하던 도봉산 포대능선을 올랐다 도봉산역 시점이다 다락원 터(樓院店址) 빗돌 조선시대 사상도고(私商都賈)들이 북방어물을 매점하는 등 상업활동을 하던 곳이다 * 도봉산역에서 길 건너에 있다 산행 뒷풀이 술집들이 있는 곳이다 도봉산 공영주차장에서 봤다 유희경 · 이매창 시비 유희경은 하층민이었으나 품계가 종2품까지 올랐으며, 도봉서원 창건의 전반적인 책임을 맡았다 이매창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