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2. 10. 6.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을엔 윤동주의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이 입에서 돌고 최양숙의 〈가을 편지〉를 흥얼거리게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제12회 구리 코스모스축제 1980년대까지도 「토막나루」라는 작은 마을에 10여 가구의 사람들이 농사와 어업을 하며 살았던 곳으로 1986년~1995년에 걸쳐 주민들은 백교마을로 이주하고 강북도로와 14만 평의 한강둔치를 조성해 IMF구제책인 공공근로사업으로 둔치바닥을 골라내고 유채와 코스모스 등 꽃을 심고 야구장 축구장 등을 만들었다 *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 회원전 그 앞쪽에는 문인협회 회원 글들이 있다 2012년 구리시 음식점 맛자랑 경연대회 사진전을 보며 가는데 통기타 노래가 들려 왔다 2012년 구리시 음식점 맛자랑 경연대회 잔잔하고 듣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