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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이야기 1

공성면(옥산역)~문경(점촌)

둘째 날로 점촌까지 거리가 조금 멀어 공성면에 있는 두 개의 모텔 중 점촌에 가까운 곳을 찾았으나 문을 닫았다

하는 수없이 진행 반대 방향인 김천쪽에 있는 이화정 모텔로 갔다

먼 길이 더 멀어졌다

 

 

이화정

진행 반대 방향인 김천쪽에 있어 결국 저녁식사 후 500m를 되돌아 왔다

 

 

 

 

포도밭

 

 

 

 

공성면 거리

 

 

 

 

모내기 철이다

 

 

 

 

청리면

청리교에서 봤다

 

 

 

 

청리면 옛 점포

 

 

 

 

청리역

 

 

 

 

수선산식당

아침식사를 했다

 

 

 

 

경북선

상주로 가는 철로를 따라 걷는다

 

 

 

 

상주남부초등학교

장승들이 즐겁게 춤추는 듯하다

 

 

 

 

남부초등학교

잠시 휴식했다

 

 

 

 

병성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임란북천전적지

북천 건너에 있다

 

 

 

 

북천교

상주 특산품인 감나무와 뽕잎을 형상화 했다

 

 

 

 

임란북천전적지(壬亂北川戰績地) / 경상북도 기념물 제77호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순변사 이일) 약 60여 명과 상주판관 권길 · 호장 박걸이 밤새워 모집한 장정 800여 명 등 900여 명이

무려 17,000여 명이나 되는 왜병(소서행장)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호국성지다

임란 사상 중앙관군과 의병들이 뜻을 모아 왜군에 대항한 첫 전투라는데 큰 뜻이 있다

 

 

 

 

능이칼국수

콩국수를 시키자 부추전은 써비스로 주시며 콩국물을 더 드시겠냐고 한다

나오며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하니 다음에 오시면 칼국수도 맛있으니 드셔보래길래

만두전골은 어떠냐 물으니 그것도 맛있단다

고마워서 나올 때 양갱을 드리고 나왔다

 

 

 

 

연봉2리 버스정류장

첫날 저녁 뒤꿈치에 물집이 잡혀 실을 끼고 자던데...

 

 

 

 

내리다 끄쳤다를 반복하더니 가랑비가 온다

어제 무척 덥더니 결국 비가 온다

 

 

 

 

성심원 버스정류장

상주 속리산 문장대 사진이 붙어 있다

속리산 문장대하면 충북 보은인 줄만 알았는데 속리산 남쪽에선 다르게 부르는 걸 알았다

 

 

 

 

넓고 반듯한 논에 모내기가 한창이다

 

 

 

 

이안천

함창읍 입구 이안교에서 봤다

 

 

 

 

작약산

 

 

 

 

이안면 대가산 방향

 

 

 

 

함창에 들어서면 가야왕릉을 찾으려 했는데 안내판이 없다

마침 후손이라는 분을 만나 가는 길을 설명 듣고 찾아나섰으나 역시 쉽지가 않다

실수로 잘못 들어간 골목이다

 

 

 

 

비로 밖에 사람들이 없고 안내판도 없으니

그리고 무슨 골목은 그리 많은지...

역시 잘 못 들어간 골목길이다

 

 

 

 

토담집

가야왕릉을 찾아 헤메다 만났다

 

 

 

 

역시 잘 못 들어간 골목

오늘 목적지 문경까지 가려면 아직 4km나 남았는데

더구나 저녁 6시가 넘어 비까지 오니 마음이 더 바쁘다

 

 

 

 

고령가야왕릉

골목을 다 돌고야 만났다

 

 

 

 

본가 통태찜

비를 맞으며 도착한 문경(점촌)에서 배낭을 풀고 모자와 쟈켓 · 스패츠 등을 벗고

아주 홀가분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통태찜에다 참소주로 젖은 몸을 덥혔다

*

OH~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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