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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의왕시누리길2코스(달바위길)

의왕시누리길 2코스(달바위길)는 월암동 자연학습공원 사거리에서 장안말까지 걷는 옛길로

달바위길은 예전 이곳에 바위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의왕 누리길2코스 시점이다

왼쪽 언덕에 한익모 선생 묘가 있다

 

 

 

 

한익모 선생 묘(韓翼謩 · 의왕시 향토유적 제1호)

조선 정조 때 문신으로 좌의정 · 영의정까지 승진하였으며 관직에 물러난 후 향리에 머물렀다

 

 

 

 

달바위길 1코스 · 2코스 갈림길 방향안내판

달바위길은 세 코스가 있어 가운데 길인  1코스를 선택했다

 

 

 

 

잠시 걸으니 다시 3코스 갈림길 방향안내판이 있다

역시 1코스 진행 방향으로 갔다

 

 

 

 

누리길 안내판

 

 

 

 

산들길 1구간 종점 안내판

 

 

 

 

산들길 · 누리길 종합안내판

이곳이 달바위길 2코스와 만나는 지점으로 누리길은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오른쪽으로 갔다

 

 

 

 

과천의왕간고속도로 토끼굴

이 굴을 지나 지도를 보고 잘못 온 것을 알았다

 

 

 

 

누리길 안내판

돌아와서 봐도 착각하기 쉽게 되어 있다

암튼 언덕을 오른다

 

 

 

 

언덕을 잠시 오르자 달바위길 3코스와 만나는 지점이 나온다

 

 

 

 

수리산 마루금

언덕을 내려서니 밤토골이다

 

 

 

 

밤토골 나무벤치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청년은 빈 테이크아웃 커피잔만 들고 있길래 배낭에 넣어줄테니 달라고 하자 괜찮다며 들고 있는다

그 잔에 커피를 다시 따라 주었다

 

 

 

 

장안말에서 과천봉담도시고속도로 방향으로 올라간다

 

 

 

 

장안말 안내판

옛날 현재 의왕역을 가로지르는 고가 서북쪽 넓은 들을 장터벌이라 칭하였는데

이 근처에 조선 중기 시장이 섰다 하여 이곳을 장터라 칭하였음으로

장터 동남쪽 안에 위치한 마을이므로 장이 서는 안쪽 마을이란 뜻으로 장안말이라 불려진다

 

 

 

 

돌탑

민가 앞에 있다

 

 

 

 

돌탑을 지나 영동고속도로를 끼고 내려오는 길이다

이곳이 누리길 2코스 달바위길 마침점이다

*

누리길 종합안내도엔 거리가 5.3km로 나와 있는데

내 GPS엔 2.9km로 나온걸 보니

아마  달바위길 1 · 2 · 3코스를 다 합해 놓은 것 같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9km, 소요시간 1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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