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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1코스)

고구려 역사 탐방길은 남한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고구려 유적이 위치한 아차산 일대를 돌아보고

고구려군이 한성 백제를 공격하기 위해서 한강을 건너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으로 진격한 길을 따라 걸어 봄으로써

도시속에서 1,5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코스다

 

 

광나루역 1번출구

시점이다

 

 

 

 

서울둘레길(용마 · 아차산구간) 안내판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약 100m정도 올라가면 서울둘레길과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안내판이 있다

 

 

 

 

광장중학교 담을 끼고 걷다 광장초등학교 정문에서 왼쪽으로 담을 끼고 오른다

 

 

 

 

서울둘레길 리본

서울둘레길 안내판이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안내판보다 많다

두 길이 거의 같으니 초반에 길을 잘 모르면 서울둘레길을 따라 올라도 된다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오르는 길이다

 

 

 

 

아차산 생태공원

초가정자를 지나 잠시 오르면 나오는 삼거리 횡단보도 건너에 있다

 

 

 

 

아차산 생태공원 안내도

이곳에서 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직진해야 한다

 

 

 

 

홍련봉 1 · 2보루 방향안내판

아차산 생태공원을 오른쪽에 두고 영화사로를 잠시 오르면 주차장이 나오고

그 옆 만남의 광장에 있다

 

 

 

 

홍련봉 1 · 2보루 들머리

방향안내판에서 도로를 건너에 있다

 

 

 

 

홍련봉2보루(사적 제455호)

아차산 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고구려 보루로 외곽에 성벽을 쌓고 내부에 온돌을 포함한 건물과 저수 및 배수시설 등을 축조

또한 다른 보루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집수정과 토기가마로 추정되는 시설, 철기단조용 집게 등이 확인되어

일반 방어시설이 아닌 군수물자의 생산 및 보급창고 역활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홍련봉1보루(사적 제455호)

아차산 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독립구릉으로 한강을 경계로 중량천변의 평지를 방어하기 위한 기능을 하였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지휘부였다

 

 

 

 

아차산 종합안내도

 

 

 

 

아차산 빗돌과 관리사무소를 지난 지점이다

 

 

 

 

야외공연장

화장실이 옆에 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계곡을 잠시 따라걷다 오른쪽 바위를 오른다

 

 

 

 

돌배나무

암반을 오르다 봤다

 

 

 

 

고구려정

아차산에서 기가 제일 왕성한 곳으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워진다고 한다

 

 

 

 

해맞이광장으로 오르는 계단

 

 

 

 

해맞이광장 전망대

 

 

 

 

건설중인 제2롯데월드가 왼쪽으로 보인다

전망대에서 봤다

 

 

 

 

구리암사대교 · 강동대교가 보인다

 

 

 

 

아차산1보루

아차산성과 풍납토성 · 몽촌토성 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차산5보루에서 남쪽으로 200m 떨어진 봉우리(250m)에 만들어졌다

 

 

 

 

아차산5보루 돌탑

비교적 최근에 쌓은 것으로서 무너진 성돌을 주워 사용했을 것이다

이곳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토기가 여러 점 발견되어 삼국시대 보루를 파괴하고 통일신라시대 고분이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아차산1보루와 제2롯데월드가 보인다

아차산5보루에서 봤다

 

 

 

 

아차산 명품소나무 제1호

바로 옆에 명품소나무 제2호도 있다

 

 

 

 

제3보루로 오르는 길이다

 

 

 

 

아차산3보루

다른 보루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디딜방아의 불씨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어

아차산3보루가 아차산 일원 병사들의 식량지원 기능을 하였으리라 추측하기도 한다

아차산 줄기의 6개 보루 중 가장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아차산4보루

고구려는 삼국시대 전략 요충지였던 한강유역에 20여 개의 보루를 만들어 남진정책의 전초기지로 활용하였다

 

 

 

 

아차산4보루

둘레 249m의 성벽은 지형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바깥면을 돌로 쌓음과 동시에 안쪽 경사면을 뒷채움돌과 흙으로 다져 메우는 식으로 만들었다

 

 

 

 

저수조

아차산4보루에서 저수조 2개가 발견되었다

깊이 3.5m 정도 수직으로 바닥을 파내고 바닥 벽면에는 입자가 고운 회색 뻘흙을 발라 방수층을 만들었다

지금은 저수조를 메우고 그 자리에 흙을 돋우어 위치를 표시하였다

 

 

 

 

유구배치도 · 출토유물 · 치 안내문

이곳 4보루가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1코스 반환점이다

안내문 옆 계단으로 내려가 오른쪽 길로  3보루 방향으로 돌아간다

 

 

 

 

성벽에 접근하는 적을 옆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만들었다

치와 치 사이의 간격은 각 치의 양쪽 성벽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이곳 벤치에서 이동식을 했다

 

 

 

 

아차산3보루로 오르는 갈림길에서 왼쪽 둘레길로 간다

 

 

 

 

서울둘레길과 범굴사 방향안내판

이번엔 범굴사 방향으로 걷는다

 

 

 

 

솔숲이다

 

 

 

 

솔숲을 지나자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나온다

아차산2보루 옆이다

 

 

 

 

아차산2보루

아차산 주능선에서 동쪽 둘레 50m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작은 보루다

 

 

 

 

바위를 내려간다

 

 

 

 

대성암(범굴사)

670년경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고 조선 초에는 무학대사 중창했다고 하나 근거를 찾기 어렵다

 

 

 

 

대성암 쌀바위

의상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이 대사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찾아왔는데

수도 자리 뒤의 바위구멍에서 쌀이 나와 많은 사람에게 공양할 수 있었는데

밥을 짓는 사람이 천공미를 더 많이 얻고자 욕심내 바위 구멍을 더 크게 넓히려고 하자

쌀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쌀뜨물과 타버린 쌀이 수삼일 동안 나오다 멎었다

그리고 그 뒤로는 다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구리둘레길 방향안내판

대성암 계단을 내려와 구리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몇 번 나오는 갈림길에선 산허리를 감싸고 도는 오른쪽 길로 걸어야 한다

 

 

 

 

산허리 감싸고 돌아 다시 해맞이공원 앞이다

 

 

 

 

낙타고개

고구려정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나온다

 

 

 

 

아차산성

삼국사기에 이 성을 286년(백제 책계왕 28)에 수리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아차산(285m) 일대에 경사진 산 허리 윗부분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성의 길이가 1,125m고 성벽의 평균 높이가 7m 정도이다

이곳에서 백제 개로왕이 고구려 장수왕의 3만 대군에게 잡혀와 처형당했고

이후 신라가 한강을 차지한 뒤에 고구려가 이곳을 공격하는 도중에 온달이 죽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삼국의 항쟁의 중심지에 위치한 중요한 유적지이다

 

 

 

 

생태공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꽃범의 꼬리

 

 

 

 

아차산 역사문화 홍보관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안내도

홍보관 벽에 붙어있다

 

 

 

 

워커힐호텔로 가는 왕벚꽃나무 길이다

 

 

 

 

피자 힐

한국 최초의 피자집으로 쉐라톤 워커힐호텔 안에 있다

 

 

 

 

피자힐 계단을 내려와 잠시 걸으면 호텔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워커 장군 추모비

한국전쟁 당시 UN지상군 사령관으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싸우다

교통사고로 애석하게 산화한 고 Walton Harris Walker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

 

 

 

 

쉐라톤 워커힐호텔

 

 

 

 

한강

호텔에서 아차산로로 내려오며 봤다

 

 

 

 

호텔에서 아차산로로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서 봤다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워커힐 유진스웰을 끼고 내려가 다시 왼쪽으로 간다

 

 

 

 

광장동 제2경로당

오른족 계단으로 오르면 상부암 석불입상이 있다

 

 

 

 

상부암 석불입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80호)

신라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28년(670) 광나루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위와 주민의 안녕을 빌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일설에는 옛날 큰 홍수가 날 때 떠내려 왔다고 하며 상부암의 명칭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래 지금의 위치보다 아래쪽에 있었으나 1989년 현 위치로 이전되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나말여초의 불상이다

 

 

 

 

광장동 낭만의 거리 안내판

광장동 제2경로당에서 강변으로 나오면 있다

 

 

 

 

광나루 터 빗돌

너븐나루(광나루)는 서울과 강원지방을 이어주던 나루터다

 

 

 

 

한강호텔

예전 용당산 자리로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워 폐세자의 길을 떠나던 양녕대군이 하룻밤을 묵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천호대교 램프

광진교에서 봤다

 

 

 

 

광진교 산책로

 

 

 

 

광진교 전망대

 

 

 

 

광진교 리버뷰8번가

전세계 3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교각 하부 전망대로 공연과 전시를 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다리 밑 광진교 리버뷰8번가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광진교 리버뷰8번가 전시장

밑으로 강물이 보이는 유리판을 딛고 작품을 감상해야 한다

 

 

 

 

광나루 레이싱경기장

광나루자전거공원이 1코스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4km, 소요시간 6시간 4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