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8. 4. 13.
고려산
예전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었으나 고려가 몽고의 침략으로 도읍을 강화로 천도하면서 송도 고려산 이름을 따 고쳐 부르게 되었다 주능선에 오르면 서해바다의 시원스런 조망은 물론 황해도의 연백군 해안과 예성강 하구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고려산은 연개소문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국화리공용주차장 시점이다 고려산 진달래축제 아치 먹거리 장터가 안쪽에 있다 강화나들길 리본 청련사로 오르는 길이다 큰나무(국화리 소나무) 2016년 한 그루가 고사하기 전까지 부부송이었던 이 소나무는 손자나무와 함께 고려산 자락을 바라보며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나무 나이 약 200년 · 높이 10m · 둘레 1.8m 영모재(永慕齋) 양성이씨(陽城李氏) 상서공파(尙書公派) 11세손 근손의 비도 옆에 있다 청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