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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고려산

예전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었으나

고려가 몽고의 침략으로 도읍을 강화로 천도하면서 송도 고려산 이름을 따 고쳐 부르게 되었다

 주능선에 오르면 서해바다의 시원스런 조망은 물론 황해도의 연백군 해안과 예성강 하구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고려산은 연개소문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국화리공용주차장

시점이다

 

 

 

 

고려산 진달래축제 아치

먹거리 장터가 안쪽에 있다

 

 

 

 

강화나들길 리본

청련사로 오르는 길이다

 

 

 

 

큰나무(국화리 소나무)

2016년 한 그루가 고사하기 전까지 부부송이었던 이 소나무는

손자나무와 함께 고려산 자락을 바라보며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나무 나이 약 200년 · 높이 10m · 둘레 1.8m

 

 

 

 

영모재(永慕齋)

양성이씨(陽城李氏) 상서공파(尙書公派) 11세손 근손의 비도 옆에 있다

 

 

 

 

청련사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절터를 찾던 천축조사가

고려산 정상에 올라 오색 연꽃을 날렸는데 청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지은 절이 청련사(靑蓮寺)이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순조 21년(1821)에 포겸 스님이 중수하였으나 낡고 퇴락하여 1979년 큰법당을 새로 지었다

 

 

 

 

청련사 승탑군

당화당과 은화당의 당호를 가진 2기의 부도로 이루어져 있다

당화당은 전체 모양이 버섯형으로 부정형의 팔각 지대석 위에 사각에 가까운 탑신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사다리형의 옥개석을 올려 놓았다

승탑 전체 높이는 144cm · 옥개 폭 70cm · 높이 32cm

*

은화당은 탑신과 상륜은 하나의 돌로 조성하고 기단은 별석으로 조성하였다

은화당 전체 높이는 149cm · 상륜 높이 23cm · 탑신 지름 67cm

 

 

 

 

청련사에서 다시 등산로로 간다

데크계단은 청련사를 거치지 않고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청련사에서 잠시 오르면 백련사와 정상 갈림길이다

 

 

 

 

고려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진달래길 안내판

 

 

 

 

선원면

갈림길에서 잠시 오르면 혈구산 왼쪽으로 보인다

 

 

 

 

고려산 정상 · 고비고개 방향안내판

 

 

 

 

갈림길을 지나 데크길이다

 

 

 

 

고려산성

고려시대에 쌓은 포곡식 토석성으로, 전체 길이가 약 1.19km로 산 정상과 계곡을 감싸고 있다

지금의 산 정상부와 계곡 아랫부분에 높이 1m 내외의 석축이 잔존하고 있으며

이외 구간에서는 낮은 단의 석축렬과 그 주위에 흘러내린 토축이 일부 남아 있다

산성 내외에는 예부터 전해오는 오련지가 있으며 참호를 파서 군사를 훈련시키고 궁마 연습을 하였다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산 포토존

진달래축제 때면 이 앞에 커다란 매점이 들어선다

 

 

 

 

보구곶리

포토존 앞에서 봤다

 

 

 

 

전망대

포토존에서 정상 방향으로 잠시 오르면 있다

 

 

 

 

진달래밭

진달래가 이제 피기 시작하는 듯하다

산 밑자락만 분홍색, 면적만으로 보면 한 30% 정도나 될까?

 

 

 

 

전망대를 지나 헬기장으로 간다

 

 

 

 

헬기장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일반인이 갈 수 있는 제일 높은 곳이다

 

 

 

 

고비고개

고려산과 혈구산 사이 고갯마루가 보인다

고비고개는 내가면과 강화읍을 연결하는 길로 내가면 사람들이 강화장터로 장보러 넘나들던 정겨운 길이다

 

 

 

 

석모도 · 고려저수지

내가면 방향이

 

 

 

 

봉천산

헬기장에서 조금 더 내려가 봤다

 

 

 

 

전망대로 가는 데크길이다

 

 

 

 

고려산 전망대

 

 

 

 

국화리 방향이다

 

 

 

 

고려산 정상

정상 오른쪽 헬기장과 데크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려산 정상

이동식할 장소를 찾으러 미꾸지고개 방향으로 가며 봤다

 

 

 

 

고려산 전망대

이동식을 하고 다시 청련사로 가며 봤다

 

 

 

 

고려산 진달래밭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 봤다

 

 

 

 

고려산 정상 · 청련사

직진하면 약 800m 정도 돌아가지만 산객들이 없는 길이다

 

 

 

 

조용하니 진달래가 더 반기는 듯하다

 

 

 

 

청련사 · 백련사 방향안내판

 

 

 

 

청련사 방향이다

 

 

 

 

갈림길에서 산허리를 도는 길이다

 

 

 

 

주 등산로와 만나는 곳이다

 

 

 

 

청련사 옆 데크길이다

올라갈 때 본 청련사는 그냥 지나친다

 

 

 

 

수수부꾸미

진달래꽃축제 먹거리장터에서 맛봤다

 

 

 

 

강화풍물시장

강화를 떠나기 전 나물을 샀다

 

 

 

 

고려산 지도

 

 

 

 

GPS로 확인하니

걸은거리 7.9km, 소요시간 4시간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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