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2009. 5. 10.
주문진
아침가리를 트래킹하려던 계획이 차길의 방해로 무산되는 바람에 길가에서 고비나물을 하고 방동약수에 들렸다 방통약수 철분 함유 탄산수로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설득, 겨우 한잔 마시게 했다 방동약수에서 천재네를 만나기로 해 기다리는 중이다 식사 후 산책나온 주문진 바닷가 바닷가를 산책하다 음악에 끌려 들어선 커피숍 아침에 일어나서 본 눈부신 바닷가 생각나는 노래 시작~! 아침바다 갈매기는 은빛을 싣고~♬ 높은 언덕 넓은 터에 있는 주문진 성당에서 8시 미사를 했다 용둔막국수 별 양념하지 않은 막국수 ((거의 밍밍한 수준)) 깨끗한 백김치와 무김치가 맛있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옆 집 광암막국수도 먹어봐야겠다 횡성장 호떡도 먹고, 튀김도 먹고, 나물도 사고 집에 와선 사온 나물로 비빕밥도 해먹고 뜯은 쑥으론 쑥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