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립산(416m)은 고려산이나 봉천산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홀로 앉아 있다는 뜻의 이름이다
석모도나 특히 교동도에 들어갈 때면 뾰족 솟은 산에 군 기지가 있어 눈에 들어왔던 산이다
어젠 눈이 제법 많이 내려 눈 덮인 「망월벌판」의 모습은 어떨까 하며 강화도로 향했다
별립산입구 버스정류장
강화터미널에서 32번 창후리행 버스를 타고 왔다
원래 수문통정류장에서 내려 서해유스호스텔로 올라야 가깝지만 마을길을 걸을 겸 미리 내렸다
돌담집
석모도 · 교동도
넓은 밭 너머로 보인다
갈대밭
서해유스호스텔
교동도
교동도 개화산과 공사중인 교동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석모도 상주산 · 교동도 개화산
교동도
별립산에서 교동도까지 갯벌로 이어진 듯하다
교동대교
북녘 땅도 오른쪽 바다 건너로 보인다
창후리선착장 · 창후리마을
석모도 상주산 · 교동도 개화산이 바다 건너 좌우로 있다
망월벌판
진강산 · 마니산 마루금이 보인다
눈 덮힌 망월벌판을 생각하고 왔는데 다 녹았다
삼거천
망월벌판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서해유스호스텔도 앞쪽에 있다
고려산 · 혈구산 · 진강산 · 마니산 마루금이 보인다
망월벌판
삼거천이 가로질러 흐른다
고려산 · 혈구산 · 마니산
별립산 정상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별립산(399m) 정상 빗돌
고려산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북녘 땅
모래톱으로 쉽게 넘어올 수 있을 것 같이 보인다
이강리 · 창후리
교동도
창후리선착장에서 교동도에 갈 때 썰물 때면 모래톱을 돌아가야 한다
모래톱을 돌아가는 배가 보인다
교동도
오른쪽 산은 교동대교 공사용으로 쓰이고 있는 듯하다
자연 파괴는 쉽고 복구는 어렵다
북녘 땅이 바로 앞이다
교동대교
연백군 산하가 희미하게 보인다
글라라수도원
창후리 선착장
수로를 지난다
별립산
함촌말로 가는 길
장작과 싸리비를 쌓아 놓은 집이다
바다로 가는 길이다
별립산 들머리 마을
원점회귀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6.1km, 소요시간 3시간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