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비로 포기했던 소백산을 다녀왔다
밤에 도착한 덕에 입장료도 안내고 고산 원주민 마을인 순흥 달밭골까지 차로 들어갔다
주차료와 약 40분의 산행시간이 줄었다고 모두 좋아라 한다
달밭골 3가구 중 한 곳에 민박을 정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며 술도 했지만 다들 술을 무서워하는 바람에 가져간 술 반도 못했다
다음 날은 부지런한 빈첸의 식사 준비로 아침을 먹고 나섰다
식사 후 바로 하는 산행이라 몸이 무거워 천천히 올랐다
조금 과식한 베나르님이 힘이 든다며 뒤로 쳐지고 천재님 보조 맞춘다고 또 쳐지고...
암튼 2번의 휴식을 갖고 비로봉에 올라서니 풍경이 시원하다
귀가땐 충주호와 월악산공원을 거쳐 왔다
소백산으로 오르는 계단
소백산 마루금
산불감시소가가 보인다
소백산 마루금
소백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에서 봤다
소백산 정상
데크길 옆에서 봤다
정상으로 가는 길
이동식을 했다
산불감시초소
이동식을 하며 봤다
정상 300m 전 약수터를 지나면 울창했던 숲이 사라지고 초지가 나타난다
산불감시초소
연화봉과 천문대가 뒤에 있다
하산길
멀리 저수지가 보인다
충주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