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고택(松庭古宅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631호)은 1914년 지어진 송정 심상광(松庭 沈相光)의 살림집이다
심상광은 조선 후기 만석꾼이었던 송소 심호택의 차남으로, 안동 도산서원장 · 안동 병산서원장 · 청송향교 전교를 지낸 인물이다
큰집인 송소고택과는 연접해 있으며 안채 · 사랑채 · 별채가 각각 독립되어 있으나 이들을 연결하여 전체적으로는 'ㅁ'자 배치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바깥쪽에는 큰 대문이 있고, 그 대문을 중심으로 전면에는 넓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안채로 들어가는 곳에 다시 작은 대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는 책방과 고방이 연결되어 있다
송정고택은 조선 후기 상류사회의 전통가옥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정고택 대문채
사랑채 · 안대문채
사랑채 · 안대문채 · 별채
화장실
우물 · 굴뚝
안대문
안채로 들어가는 문이다
안채
대문채
대문채
덕천마을 큰내 이야기 길 안내판
총 길이 약 6.2km, 총 소요시간 약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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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