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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경찰박물관 ~ 국토발전전시관

몇 주, 박물관 걷기만 한다

경찰박물관 · 국토발전전시관이다

 

 

서대문역 4번출구

시점이다

 

 

 

4 · 19혁명기념도서관

4 · 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 · 15부정선거의 주역인 이기붕의 예전 사저 터로

이기붕의 소유재산을 국가가 환수하여 4 · 19혁명 희생자유족회에 사무실로 무상 대여하다

1990년 김영삼 대통령의 4 · 19묘지 성역화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식 도서관을 건립했다

 

 

 

 

경찰박물관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고 어린이들에게 경찰의 꿈을 키워가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경찰박물관이다

 

 

 

 

경찰박물관 1층 / 경찰청장 집무실

경찰청장을 체험하고 기념사진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경희궁

경찰박물관 6층 영상관 입구에서 봤다

 

 

 

 

경찰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연예인 캐리커처

층계 벽마다 붙어있다

 

 

 

 

역대 치안총수

사진 · 약력 · 재임시 업적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모니터가 있다

 

 

 

 

경찰헌장

 

 

 

 

 

정동 회화나무

캐나다 대사관 앞에는 회화나무 한 그루가 있다

나무 높이 17m · 지름 5.16m · 나이 500년이 넘는 고목으로 1976년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2003년 캐나다 대사관 신축 당시, 나무의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뿌리의 위치를 감안해 건축 디자인을 변경하고

지지대를 세우고 굴착 시기도 나무의 동면 주기에 맞춰 진행했다

 

 

 

 

국토발전전시관

우리의 삶 · 열정 · 희망이 담겨 있는 국토의 발전 60년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부산신항 개항(2006)

국토발전전시관 4층 영상실에서 만든 사진이다

 

 

 

 

국토발전전시관 옛 터 변천사

1895년의 법어학교 터였다

프랑스인 에밀 마르텔이 교장으로 부임하여 정동 프랑스공사관 앞 자택에서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프랑스어 학교이다

당시의 학생은 18명으로 대개 양반의 자제였으며 이후 1903년에는 100명까지 늘어났고 졸업생은 중요한 공직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법어학교가 이전하고 나서는 조선총독부 내무부 소속 토목출장소가 들어섰다

 

 

 

 

캐나다대사관과 회화나무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나와 다시 한 번 쳐다본다

 

 

 

 

관립 법어학교 터 안내판

현 국토발전전시관 옆 창덕여자중학교 정문에 서있다

 

 

 

 

예전 이화학당 정문

일제강점기인 1923년 만들어진 문인데, 1999년 복원했다

 

 

 

 

이화박물관(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이곳은 미국인 사라 심슨이 죽을 때 위탁한 기금으로 1915년 이화학당에 세워진 건물이다

이화학당은 1886년 감리교 여 선교사 스크랜턴이 정동에 있던 자택에 세운 학교다

 

 

 

 

과거 신아일보 별관

한국 최초로 다색인쇄를 시도했던 일간신문사로 1980년 제5공화국을 세운 전두환 정권에 의해 경향일보에 흡수되었다

 

 

 

 

보구여관 터 안내판

1887년 미국 북감리회에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전용병원으로 여성 의사와 간호사를 양성하였다

1912년 흥인지문 옆의 볼드윈 진료소와 합쳐 해리스 기념병원이 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이다

 

 

 

 

정동극장

1908년 신극과 판소리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던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圓覺社)의 복원 이념을 담고 있는 유서 깊은 극장으로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정동교회

1897년 아펜젤러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다

지금 복원공사 중이다

 

 

 

 

정동제일교회 사거리

앞쪽 길로 오르면 서울시립미술관이다

 

 

 

 

장미 빛 인생 / 최정화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최정화의 조형물은 예술과 비예술,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전통 조각 재료를 탈피하는 플라스틱 합성 재료에 빨간 공업용페인트로 채색한 거대한 꽃송이는

대중적 키치미학으로 풀이된 현대 물질문명에 대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

서울시립미술관 들머리에 있다

 

 

 

 

덕수궁 돌담길

토요일은 보행자 전용거리다

 

 

 

 

거리의 악사

걷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외국인 악사도 있다

 

 

 

 

점심으로 먹은 메밀국수

 

 

 

 

50년 전통의 유림면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5.2km, 소요시간 2시간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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