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박물관 5층 / 추모의 공간
순직 경찰관의 업적과 명예를 기리고 경찰 추모전적비 및 공적을 기리는 곳이다
순직경찰추모관
기억의 공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순직한 경찰관들의 사진과 약력이다
경사 전창성
서울 동대문경찰서 재직 중이던 1950. 9. 1 낙동강전투에서 전사
기억의 공간 속 한 사람이다
디지털 헌화를 할 수 있는 추모관
사진없는 많은 경찰관들이 가나다 순으로 있다
추모 인물 중 경무관 최규식 · 차일혁 부스
최규식 경무관(재직기간 1963 12. 17~1968. 1. 21)
서울 종로경찰서장으로 재직 중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군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국군이 야간군사훈련 중인 것을 가장하고 청와대에 진입하려 하자 이들의 앞을 가로막고 신분을 추긍하다 적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직하였다
고 최규식 경무관이 순직 시 착용했던 근무복
상의 좌 · 우측 가슴 등 여러 곳의 총탄 자국과 좌측 팔이 찢겨진 근무복이다
고 최규식 경무관이 순직 시 착용했던 동잠바
상의 좌 · 우측 가슴 등 여러 곳의 총탄 자국과 우측 어깨 계급장이 떨어진 동잠바이다
성모상 · 묵주
생존 당시 소장하고 있던 성모상과 휴대하고 다니던 묵주이다
경찰 간부 기동모 · 볼펜 · 인장 · 직인 · 경찰지휘봉
1968년 서울종로경찰서장 재직 시 사용하던 물건이다
추모기념패
1973년 10월 21일 제2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당시 김현옥 내무부장관이 수여한 기념패
1965년 동아대학교 재학 당시 학생증 · 부산대학교 대학원 재학 당시 학생증
육군 소령으로 재직 당시의 육군범죄수사관 신분증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 서울특별시민증
1962년 8월 15일 충북경찰서 정보과장 제직 시 경찰관신분증명서
차일혁 경무관(재직기간 1950. 12. 10 ~ 1958. 8. 9)
전투경찰 18대대장 재직 중이던 1950년 12월 23일, 70여 명의 전투경찰대원으로 3개월 간 전투 중
약 2,000여 명의 적을 격파하고 남부군 토벌작전에 참가해 문화유산인 화엄사 · 백양사 등의 소실을 막은 바 있으며
전북 무주경찰서장 재직 시에는 집을 잃은 1천여 가구의 주민들에게 주택을 지어주고 청소년들의 자활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차일혁 경무관이 당시 사용했던 물건들과 감사장이다
대통령 수장(1952. 11. 15) · 충무무공훈장(1954. 6. 15) · 보관문화훈장(2008. 10. 18) 등이 있다
차일혁 경무관의 기념패
미 알링턴 국립묘지 메모리얼 홈에 기증되었다
감사장
6 · 25전쟁 당시 화엄사 · 백양사 등 사찰 소실을 막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수여한 감사장이다
감사장
2008년 6월 5일 〈수난의 문화재, 이를 지켜낸 인물이야기〉 출판기념회에서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받은 감사장이다
진중일기
6 · 25전쟁 당시 함락 위기에 빠진 전라북도에 위치한 칠보발전소를 수호한 기사내용 등 재임 당시 언론에서 보도된 공적을 정리한 신문 스크랩 자료
차일혁 수기
빨치산 토벌대장 재임 시 수기(1990년 초판 발행)
눈물의 여왕 CD
생전 시 공적 · 활약상 등의 유언을 모아 인간애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만든 가곡이다
경사 김유언 · 장진희 부스
경사 김유연(재직기간 1976. 6. 26 ~ 1983. 11. 5)
서울 마포경찰서 기동순찰대 재직 중이던 1982년 11월 5일
서울 아현동 소재 도시가스정압장에서 작업자 3명이 질식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정압장 안으로 들어가 구조하던 중 가스에 질식되어 순직하였다
훈장 · 기장 · 계급장
1982년 11월 6일 순직 후 대통령으로부터 추서 받은 옥조근정훈장과 유공으로 받은 기장 및 재직 시 패용한 계급장
표창장
1977년 12월 31일 인제경찰서 상동파출소 재직 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시 인제군수로부터 받은 표창장
임용장
순직 후 1982년 11월 6일 경사에 추서한다는 경찰청장 임용장
훈장증
직장훈련수부
재직 시 사용하던 경찰 교양수첩으로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자"라는 글귀가 1980년 10월 22일 마지막으로 적혀있다
합동 안장식 안내장 및 순직부조금 결정통지서
1982년 11월 18일 유가족 앞으로 전달된 순직자 합동 안장식 안내장 및 1982년 12월 14일 총무처장관으로부터 통보 받은 순직부조금 결정통지서
경사 장진희(재직기간 1991. 7. 22 ~ 1995. 10. 24)
부여경찰서 근무 중이던 1995년 10월 24일, 부여군 석성면 정각사에서 간첩 2명이 출현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검문검색을 하던 중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간첩 김동식 등 2명과 총격전을 벌이다 적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하였다
동아일보
경향신문
X-RAY 필름
장진희 경사의 흉부 촬영필름이다
경찰 추모 인물 검색 모니터
경찰유적지 순례
모니터로 검색할 수 있다
경찰충혼비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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