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4. 1. 21.
한국중앙박물관 기증관 기증2실
한국중앙박물관 기증관 기증 2실 / 문화유산 지킴이와 기증 우리나라는 20세기 들어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큰 혼란을 겪으면서 많은 문화유산이 훼손되고 국외로 빠져나갔다 이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잃어버릴 뻔한 문화유산을 수집하며 지켜낸 분들이 계셨다 대대손손 정성스레 간직하던 문중의 보물을 보전하고, 국외로 나간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애쓴 분들도 계셨다 이처럼 문화유산을 몸소 지켜낸 많은 분들의 노력은 기증으로 이어져 그 소중한 뜻이 박물관에서 더욱 나고 있다 불감 · 관음보살 / 고려 말 조선 초 14~15세기 · 금동, 은도금 이 불감과 보살상은 일제강점기에 국내에서 전시된 기록이 있으나 이후 일본으로 유출되어 공개되지 않다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이 되찾아 박물관에 기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