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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다산유적지

다산유적지는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이자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로

다산기념관 · 문화관 · 문도사(사당) · 여유당(생가) · 묘소 · 동상 등이 있다

어려서부터 글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다산은 16세에 서학(천주교)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는 훗날 그의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천주교인이라는 이유로 모함을 당하기도 하고 요직에서 물러나거나 유배되는 아픔을 여러 번 겪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다산의 긴 유배 생활은 그의 방대한 저작이 탄생하게 된 중요한 배경이 되어준다 

 

 

다산문화관 · 다산기념관

목민심서 · 경세유표 · 흠흠신서 등 다산의 대표적인 저서와 다산의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목민심서(牧民心書 · 1818)

수령으로써 수행해야 할 일들을 이(吏) · 호(戶) · 예(禮) · 병(兵) · 형(刑) · 공(工) 등 육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전체 12부 중에서 앞뒤로 부임과 해임에 관한 2개부와 수령의 몸가짐에 관한 4개부가 있어

지방관의 자세와 역활 등을 서술하고 있다

이는 당시 현행법을 전제로 하는 행정의 개혁방안이다

 

 

 

 

다산기념관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를 전시해 놓았다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 상

 

 

 

 

문도사(文度祠)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의 사당으로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 정약용 유적지에 있다

 

 

 

 

정약용 선생 묘(경기도 기념물 제7호)

문도공 다산 정약용 선생(文度公 茶山 丁若鏞 先生) · 숙부인 풍산홍씨(淑夫人豊山洪氏) 묘

정약용 선생은 이곳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당시 광주군 초부면 마현)에서

아버지 나주 정(丁)씨 재원(載遠)과 어머니 해남 윤(尹)씨(고산 윤선도 후손)의 막내 아들로 태여났다

이곳 마현(마재) 마을은 선생이 태여나고 묻히신 곳이다

위로 이복 맏형인 약현(若鉉)과 동복형인 약전(若銓) · 약종(若鍾) 그리고 누이 정혜(매형 이승훈)가 계셨다

서울에서의 관직생활(1783~1800)과 전라남도 강진에서의 유배생활(1801~1818)을 제외하고는

주로 이곳에서 생활하였다

 

 

 

 

여유당(與猶堂)

다산이 유배 생활에서 돌아와 말년을 보냈던 생가는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여유당(與猶堂) 현판

여유당의 뜻은 겨울 냇물을 건너듯 네 이웃을 두려워하라

 

 

 

 

부엌 · 안채 · 문간채

 

 

 

 

여유당 중건 상량문(與猶堂重建上樑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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