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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다산길 3코스(새소리 명당길)

다산길 코스 중 가장 짧은 2코스와 3코스라 이어 걸었다

새소리명당길은 예로부터 산수 좋고 조용한 지역이라 새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유명해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한양으로 가던 한 선비가 해가 저물어 이 마을로 들어온 후

새소리가 듣기 좋고 물이 좋아 가던 길을 멈추고 눌러앉은데서 비롯된 지명이다

 

 

다산길 2코스를 마치고 3코스 시점이다

예전  철로가 그대로 남아 있다

 

 

 

 

카페 '봉주르'

입구에 서있는 남자 동상이 곁눈질로 나를 보는 듯하다

 

 

 

 

팔당댐 · 검단산

딱딱해 보이는 댐이 흰색 아치로 멋지게 보인다

 

 

 

 

다산길 3코스 새소리 명당길 시점 안내판

봉주르를 지나 팔당댐이 잘 보이는 곳 오른쪽에 있다

 

 

 

 

나무데크길

작은 호수 데크길을 걷다 중간에서 오른쪽 길로 나왔다

 

 

 

 

오른쪽 길로 나오니 가로등이 있다

 

 

 

 

검단산

호수 윗쪽 봉안터널로 가는 길이 있다

 

 

 

 

능내2리 마을회관

호수를 돌아나오면 오른쪽에 있다

 

 

 

 

서울 · 양평 갈림길 안내판

능내2리 마을회관을 지난 곳이다

 

 

 

 

한국애견훈련학교

다산로를 건너 봉안대교 교각 밑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있다

 

 

 

 

새말로 가는 고갯길로 새소리명당길에 어울리게 조용하다

 

 

 

 

새소리명당길 안내판

부서진 안내판을 마을 주민이 새로 만들어 놓은 듯하다

 

 

 

 

굴 아홉개 이야기

"옛날 우물터까지 몇 백 미터 안되는 거리에 바위가 있는데 굴이 아홉 개나 있어 굴 아홉 개라 불렸다

약 50미터 더 오면 두꺼비바위가 많이 훼손된 채 있는데 옛날에는 두꺼비 코를 닮았다고 붙어진 이름이다"

마루금까지 올라가 보았다

 

 

 

 

고인돌 자리 이야기 안내판

망석굴자리를 지나자 고인돌자리가 나온다

 

 

 

 

성황당고개

새로 만든 안내판들이 자주 보인다

 

 

 

 

조동마을

성황당고개를 넘자 운길산 자락의 조동마을이 있다

성황당고개를 지나 작은 가족 묘가 있는 잔디밭에서 이동식을 했다

 

 

 

 

조안교회

조동마을에서 다시 조안초교가 있는 강변쪽으로 나간다

 

 

 

 

조안2리 · 예봉산

조안천 위에 세워진 전망대에서 봤다

 

 

 

 

남양주 조안2리 빗돌

다산길 3코스 종점이다

 

 

 

 

다산길 3코스를 마치고 운길산역으로 간다

 

 

 

 

양수대교

 

 

 

 

신 철교(중앙선) · 구 철교(자전거다리)

 

 

 

 

북한강 자전거길 표지석

양수리 자전거 인증센터 뒤쪽에 있다

 

 

 

 

운길산역

마침점이다

 

 

 

 

장어구이

운길산 장어구이로 뒷풀이를 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7.4km, 소요시간 2시간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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