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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종주이야기

군산~마량포구

펼쳐든 책장을 넘기 듯 한 발 한 발 걸으면
자연은 춤추며 내게로 올 것이다
한 권의 그림동화처럼

 

 

군산시내
마침점 마량포구까지 40km가 넘는다
5시 30분 쯤 숙소를 나왔다

 

 

 

 

비단강
서천 방향이다

 

 

 

 

오성산
조촌동사거리와 연안사거리를 거쳐 비단강변에 서니 오른쪽에 있다

 

 

 

 

오성산
햇살이 넘어온다

 

 

 

 

금강갑문

 

 

 

 

군산구불길 1길(비단강길)
군산역에서 비단강을 따라 공주산까지의 걷기길이다

 

 

 

 

장항항
예전 아픈 친구를 만나려고 장항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던 때가 생각난다

 

 

 

 

진포대첩 기념탑
고려말엽 최무선 장군이 스스로 제작한 화포를 최초로 사용하여 이 곳 진포에서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념탑이다
1999년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다
고려 3대첩 중 하나인 진포는 군산의 옛 지명이다

 

 

 

 

금강갑문

 

 

 

 

금강대교

 

 

 

 

군산 · 서천 경계안내판
서해안시대의 주역 군산과 세계 최대 생태도시 서천의 경계다

 

 

 

 

조류생태전시관
왼쪽 건물이 4대강 자전거 인증센터이기도 하다

 

 

 

 

신기마을
금강대교를 건너 오른쪽 첫 번째 마을로 이층 정자가 있다

 

 

 

 

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대안사업으로 시작하여
우리의 생태계를 연구하고 재현하여 보여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현재 임시운영중이라 예약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송내이용원
이발하면 송내의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과선교
장서로 건널목이다

 

 

 

 

춘장대 들머리

 

 

 

 

서천군청

 

 

 

 

동산이발관

 

 

 

 

월남 이상재 동상
월남 이상재는 서천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 언론인이다
서천오거리에 두 사람이 「교차로 꼬리물기 NO · 우리 모두 함께 못갑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서천여객

 

 

 

 

군농협(서천군청) 버스정류장
점심으로 콩국수를 하고 가는데 버스 정류장에 많은 분들이 있다

 

 

 

 

서천읍사무소
예전 서천에서 저녁 7시 쯤 시외버스를 타려고 하니 벌써 막차가 떠났단다
해서 택시로 부여로 나가 시외버스를 탔던 황당했던 기억이 난다

 

 

 

 

화산리
이 지역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4회) 폐기물 매립장 신청을 하였으나
모두 부적정 통보를 받은 청정보존 지역입니다
- 화산리 주민일동 -

 

 

 

 

무공수훈자전공비

 

 

 

 

서천군 6 · 25참전자기념비

 

 

 

 

비인해변 방향
관리에서 봤다

 

 

 

 

종천이용원

 

 

 

 

관리수퍼

 

 

 

 

비인면 관리보건진료소

 

 

 

 

쌍섬
비인에서 보니 제방 너머에 있다
갈길은 멀어도 보고픈 마음에 바닷가로 나갔다

 

 

 

 

따가운 햇살 때문인지 사람들이 안 보인다
다들 그늘진 솔숲에 있다

 

 

 

 

쌍섬
우리도 숲에서 잠시 쉬다 바다로 나오니 쌍 벤치 · 무인도 쌍섬이 있다

 

 

 

 

야외무대

 

 

 

 

쌍섬
최근에는 방파용 돌로 연결하여 밀물 시에도 왕래할 수 있다
갯벌서 오는 사람마다 양동이를 들고 온다

 

 

 

 

쌍섬
월하성 방향으로 걸어가며 봤다

 

 

 

 

선도리갯벌체험마을 · 월하성갯벌체험마을 안내판
갯벌체험민박슈퍼에서 이온음료를 마시며 봤다

 

 

 

 

목백일홍 가로수
꽃나무들 이름을 잘 몰라 꽃이나 펴야 겨우 알아보는데
어느 때 풀 숲에 가면 애기똥풀만 보이더니 다시 가면 애기똥풀은 안보이고 달맞이꽃만 보인다
그럼 그 때가 달맞이꽃 철이구나 한다
띠섬으로 가는 길이다

 

 

 

 

월하성 갯벌체험마을
달빛 아래 신선이 노니는 것 같은 마을이다
월하성마을은 수심이 얕은데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 폭 1km가 넘는 갯벌이 드러난다
서울특별시 서천연수원이 옆에 있다

 

 

 

 

합전리(蛤田里) 마을
예전에는 마을 앞까지 조수가 드나들어 조개가 많았다 해서 합전이다

 

 

 

 

신합리마을
서면은 3면이 해안으로 35km의 해안선을 끼고 있어 서천군에서 가장 많은 축제를 치르는 곳이다
서면사무소가 있다

 

 

 

 

철길 건널목

 

 

 

 

월명산
철길이 산을 향해 달리는 듯하다

 

 

 

 

맞은 편 마량포구로 가는 철길이다

 

 

 

 

춘장대 · 마량포구로 가는 철길 밑을 지난다

 

 

 

 

마량포구 해변

 

 

 

 

서도초등학교를 지날 때 비단강에서 빨갛게 떠올랐던 해가 다시 붉게 기운다
하루를 마감하기 적당한 시간이다

 

 

 

 

한산모시 생막걸리
샤워 후 복지리와 함께 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41.1km · 소요시간 14시간 17분
총 걸은 거리 364.4km · 총 소요시간 108시간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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