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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이야기 2

김천 직지사

신라 눌지왕 2년(418)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직지」라는 명칭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선덕여왕 14년(615) 자장율사가 중수하였고, 경순왕 4년(930) 천묵대사가 2차 중수하였다

고려 태조 19년(936년) 능여조사가 중창하여 큰스님들을 많이 배출하고 「동국제일가람」이라 일컬었다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東國第一伽藍黃嶽山門 )

매표소가 있는 일주문에 도착하니 햇빛이 없어 어둡다

4시 조금 넘었지만 높은 황악산 밑이기에 해가 일찍 진다는 것을 생각 못했다

 

 

 

 

포월당 김봉률 화상 행적비(抱月堂 金奉律 和尙 行蹟碑)

 

 

 

 

직지사 사적비(直指寺 事蹟碑) / 1681년 · 1741년 건립

 

 

 

 

대양문(大陽門)

부처님의 큰 광명을 상징하는 이다

 

 

 

 

금강문(金剛門)

 

 

 

 

천왕문(天王問)

 

 

 

 

만세루(萬歲樓)

 

 

 

 

대웅전(大雄殿) / 보물 제1576호

대웅전 앞에 있는 2기의 삼층석탑(보물 제606호)은 문경 도천사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붕이 들린 정도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삼존불탱화(三尊佛幀畵) / 보물 제670호

후불탱화인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 약사불회도(藥師佛會圖) · 아미타불회도(阿彌陀會圖) 3점 모두 보물이다

세 폭의 탱화는 영조 20년(1744) 세관(世冠) · 신각(神覺) · 밀기(密機) 등 10여 명의 화승들이 그린 것이다

*

대웅전 안이다

 

 

 

 

심검당(尋劍堂)

 

 

 

 

감은전(感恩殿)

 

 

 

 

성좌각(星座閣)

 

 

 

 

비로전(毘盧殿)

고려 태조 때 능여조사에 의해 처음 세워졌으며  천불상을 모시고 있어 천불전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떄 병화를 모면한 3동의 건물 중 하나로 근년에 개수하였다

 

 

 

 

비로전 천불상(毘盧殿 千佛像)

법당에 들어가 천불상 중 독특하게 벌거벗은 동자상을 첫눈에 보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을 상징하는 전각이다

비로지나불을 중앙에 모시고 그 뒤로 천불상을 배치하였다

전각은 고려의 능여가 지은 것으로 여러 차례 보수와 중창을 거쳤으며 천불상은 경잠이 조성하였다

 

 

 

 

비로전 천불상(毘盧殿 千佛像)

천불상 중 벌거벗은 동자상이 가운데 있다

 

 

 

 

전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傳 龜尾 江洛寺址 三層石塔) / 보물 제1186호

강락사라 전해지는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탑으로 1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우고 머리장식을 얹은 구조다

각 세부적인 양식으로 보아 9세기 경 통일신라시대의 탑으로 보인다

*

비로전 앞에 있다

 

 

 

 

향적전(香積殿)

 

 

 

 

관음전(觀音殿)

일명 원통전이라고도 하며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이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응진전(應眞殿)

고려 태조 14년(931) 능여대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에 전소되었던 것을

효종 7년(1656) 관음전으로 중건하였다가 뒤에 응진전으로 개액하였다

그후 주지 녹원화상에 의하여 중수되었는데, 이때는 기와 번와 · 단청 및 석조 축대까지 신축하였다

 

 

 

 

명부전(冥府殿)

 

 

 

 

약사전(藥師殿)

동방유리광정토를 표출시킨 법당으로 약사여래가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신앙이 사후의 신앙을 기본으로 하는 반면에 약사여래신앙은 현실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약사여래는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줄 뿐만 아니라 죽음을 물리치는 힘을 갖고 있는 부처로 대중의 신앙 대상이 되었다

왼손에는 약사여래의 특징적 모습인 약합을 들고 있다

 

 

 

 

명월료(明越寮)

주지 화상의 거처로서 주지 녹원화상에 의하여 중창되었으며

본래는 7간이었으나 현재는 정면 9간 · 측면 3간의 팔작지붕이다

 

 

 

 

황악루(黃嶽樓)

 

 

 

 

도피안교(到彼岸橋)

천불선원 안양루(安養樓)로 들어가는 다리다

 

 

 

 

안양루(安養樓)

천불선원으로 들어가는 누각이나 들어가지는 못한다

 

 

 

 

설법전(設法殿)

스님 방사 및 템플스테이 운영 공간 및 숙소로 쓰인다

 

 

 

 

청풍료(淸風寮 · 성보박물관)

직지사의 수많은 탱화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입장료 천 원이다

 

 

 

 

범종각(梵鐘閣)

 

 

 

 

고경당(古鏡堂)

종무소사무소 · 제8교구 신도회사무실이다

 

 

 

 

육화당(六和堂)

 

 

 

 

응향각(凝香閣)

 

 

 

 

각성림천고치(覺城林泉高致)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東國第一伽藍黃嶽山門 ) 안쪽 현판이다

 

 

 

 

직지문화공원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계류시설과

광장 · 폭포 ·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 지압보도 · 산책로 · 정자 및 퍼골라 ·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사각정자

직지문화공원 성벽 위로 걸으니 있다

 

 

 

 

직지문화공원

직지사를 품고 있는 황악산 마루금 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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