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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이야기 2

왜관역~구미시

인생이란 내릴 수 없는 승차권 하나 들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다고 하지만

삶에선 누구든 마음 흔드는 곳 어디든 내려 자연과 흐를 수 있다

 

 

왜관역

일기예보에선 화창할 것이라 하더니 구름이 잔뜩꼈다

이번 여정은 1박 2일로  왜관역에서 김천역까지고 하루 밤 쉴 곳은 구미시다

 

 

 

 

칠곡 왜관읍 중앙로

왜관읍은 칠곡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칠곡군의 중심으로 상업 · 공업이 활발하고

왜관지방산업 1 · 2단지가 가동중에 있고 3 · 4단지가 조성중이다

낙동강 수자원으로 참외 · 오이 · 화훼 등 도 · 농복합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읍이다

*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당선 펼침막이 거려 있다

 

 

 

 

왜관시장

 

 

 

 

왜관북부시외버스터미널

왜관소방서 앞 사거리 못미쳐 있다

 

 

 

 

왜관소공원

동네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휴식공간이 있다

 

 

 

 

칠곡 애국동산

순국의사 장진홍 등 호국영령을 모신 곳이다

 

 

 

 

칠곡왜관철교(낙동강 구 철교)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으로 개통한 경부선 철도교다

그러나 1941년 11월 30일 이곳에서 북쪽 100m 지점에 510m의 복선철교 가설로 이 다리는 국도로 활용하여 왔다

6 · 25전쟁 시 북한 인민군의 남침 도강을 저지하기 위해 구 철교 제2경간과 복선 제1경간이 각각 폭파되었다

1953년 휴전 후 목교를 가설하여 임시 도로로 활용하여 오다가 1970년 11월 왜관교가 가설되어 인도로 활용 중

교각이 홍수로 유실 또는 부식 노후 등으로 1979년부터 통행이 전면 차단되었으나

칠곡군민의 오랜 바램으로 1991년 8월 착공하여 1993년 2월 전면 보수하여 인도로 개통하게 되었다

 

 

 

 

칠곡왜관철교(낙동강 구 철교) · 왜관교

 

 

 

 

왜관교

낙동강 구 철교 옆에 있다

 

 

 

 

왜관철교

국도인 왜관교 옆에 있다

 

 

 

 

4대 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자전거길이 차길보다 안전하여 자주 이용하는데 대부분 직선이고 시멘트길이라 재미없다

 

 

 

 

칠곡보

구미보 · 강정고령보 사이에 있다

가동보와 공도교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쪽 물길이 어도다

 

 

 

 

호국경

박두진 작사 · 김동진 작곡의 〈6 · 25의 노래〉가 새겨져 있다

전쟁의 슬픔과 아픔을 이겨내고자 하는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칠곡보

 

 

 

 

칠곡보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종합안내판

 

 

 

 

푸르네마루

물의 다스림을 통한 문명의 비상과 도약을 상징하였고

화강석 도형들은 문명과 인간의 의지를 표현하였다

준공 조형물이다

 

 

 

 

KTX용 철길

작은 플라타나스가 쳐다보고 있다

 

 

 

 

칠곡보 낚시꾼

 

 

 

 

낙동강 둔치

낚시꾼들의 차가 여럿 있다

 

 

 

 

낙동강 둔치

넓은 둔치에 물이 들었던 흔적이 있다

 

 

 

 

낙동강 둔치

낙동강지구 6 · 25전쟁 전승행사가 있었다

 

 

 

 

왜관외곽도로

공사중이다

 

 

 

 

비룡산 · 황악산 · 민주지산

이곳 벤치에서 자켓을 입고 이동식을 했다

구름낀 강변이라 쌀쌀하여 이동식 후 그냥 자켓을 입고 걸었다

 

 

 

 

방향안내판이 있는 길이다

 

 

 

 

낙동강 둔치

갈대가 있는 길이다

 

 

 

 

구미공단

미루나무 사이로 보인다

 

 

 

 

남구미대교

강변데크길을 걸으며 봤다

 

 

 

 

남구미대교

 

 

 

 

남구미대교

난간에 거북이 형상이 있다

구미시라고 조형물에 거북 형상이 많이 나온다

 

 

 

 

낙동강

남구미대교에서 봤다

 

 

 

 

구미시 · 칠곡군 경계지역 안내판이 있다

 

 

 

 

금오산

구미공단 제일모직 정문에서 봤다

 

 

 

 

공단로4길

가로수들이 고목이다

 

 

 

 

광평천

오른쪽에 코오롱공장이 있는 광평주민센터 앞이다

 

 

 

 

수출산업의 탑

 

 

 

 

구미대로

수출산업의 탑 로터리 육교에서 봤다

 

 

 

 

금오산(金烏山 997m)

금까마귀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지었으며, 영남8경 중 하나다

금오(金烏)는 태양 · 광명의 뜻도 가지고 있어서 옛 선현들은 소금강이라고 했는가 하면

고려 때에는 중국의 유명한 숭산에 비유해 남숭산이라고도 불렀다

 

 

 

 

금오산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앞 공원에서 이동식을 하는 사이 해는 산을 넘었다

 

 

 

 

송정분수공원

 

 

 

 

금오산

금오산로를 지날 때 어두워졌으나 시내 길이라 내일을 위해 조금 더 걷기로 했다

 

 

 

 

구미역

 

 

 

 

제2구미사거리

이곳에서 약 15분간을 왔다갔다 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숙소가 보이지 않아 전화했더니 지도완 다른 방향이다

시간은 늦었지만 시내 길이니 조금 더 걸어 구미시법원 옆에 있는 숙소로 가기로 했다

 

 

 

 

대구지방법원 구미시법원

바로 뒤에 있는 싼타모텔에서 하루를 보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5.8km · 소요시간 6시간 59분

총 걸은 거리 248.4km · 총 소요시간 86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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