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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이야기 2

황간역~청산면

땅끝마을에서 고성통일전망대로 국토종주할 때 지났던 황간역을
부산 오륙도에서 강화통일전망대로 향하는 이번 국토종주 때 다시 지난다
한반도의 배꼽은 양구라 하고 남한의 배꼽은 영동이라 하는데
내가 만든 교차점 · 즉 배꼽은 황간이 되었다
모처럼 많은 눈과 1월 추위론 몇십 년만이라는데 황간과 보은에서 즐긴다

 

 

황간역
학창시절에 온 적도 있지만 두 달 만에 다시 찾으니 친근감이 든다

 

 

 

 

원조 동해식당
황간역 앞 올뱅이식당인데 인사차 들렀더니 반갑다며 커피 한 잔하고 가라길래 마시다 만들었다
KBS TV 싱싱 일요일에 방영된 집이다

 

 

 

 

월류봉
초강천이 흐르는 금상교에서 봤다

 

 

 

 

황간초등학교
황간천주교회가 학교 뒷편 언덕 위에 있다

 

 

 

 

황간천주교회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창으로 꾸며져 있다

 

 

 

 

"그 때... 기억하세요?"
가운데 사진은 영세나 견진 기념사진 같은데 「1956, 3, 2, 매곡천주교회당」이라 써있다

*
성당 정문에 붙어 있다

 

 

 

 

예전 성당
지금은 루사유치원으로 쓰인다

 

 

 

 

황간면사무소

 

 

 

 

중앙이발관

 

 

 

 

황간중학교
교사 · 운동장 모두 크다

 

 

 

 

황간중학교

 

 

 

 

농촌 건강 장수마을 · 황간면 황주리

 

 

 

 

황주동 마을자랑비

 

 

 

 

담배가게
지붕에 눈이 두텁게 앉았다

 

 

 

 

황간포대 미륵불
다리를 건너면 있다

 

 

 

 

석천
원천교에서 봤다

 

 

 

 

월류봉 입구
달님도 쉬어가는 월류봉 안내판이다

 

 

 

 

월류봉
월류정도 오른쪽으로 보인다

 

 

 

 

월류봉
솔티재를 오르다 봤다

 

 

 

 

솔티재
눈에 미끌어져 사고난 차다

 

 

 

 

누룩바위 용암1구 안내돌
솔티재를 넘은 곳이다

 

 

 

 

전 지사 이병곤 시혜불망비(前知事李炳昆施惠不忘碑)

용암리에 바위를 깎아 세웠다

 

 

 

 

전 지사 이병곤 시혜불망비(前知事李炳昆施惠不忘碑)
신해 구월(辛亥九月 1911년 9월)

 

 

 

 

용암리

 

 

 

 

화엄사

 

 

 

 

정심사

 

 

 

 

이장 이호세(李炅世)공적비 · 용암2리 유래비 · 용암리(당저) 빗돌
용암삼거리에 있다

 

 

 

 

영동수양원

 

 

 

 

백화산
용암교에서 봤다

 

 

 

 

백화산
백자전리 언덕을 오르다 돌아 봤다

 

 

 

 

용산면
백자전리 언덕을 넘은 곳이다

 

 

 

 

용산면 제일미용실

 

 

 

 

구룡초등학교

 

 

 

 

영산김씨세거지 · 영산부원군 문평공 괴애 김수온 선생 신도비
(永山金氏世居地) · (永山府院君文平公 乖崖金守溫先生神道碑)

 

 

 

 

6 · 25참전유공자비

 

 

 

 

법화리 삼거리

 

 

 

 

샘티재
영동군 용산면과 옥천군 청산면 경계다

 

 

 

 

재를 넘자 해는 산 너머에 있다

 

 

 

 

동학혁명 유적지 4.3km 안내판

 

 

 

 

청산교
내륙순환관광도로 안내판이 옆에 있다

 

 

 

 

삼승산
보청천 청산교에서 봤다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
작곡가 정순철의 고향 청산면에 들어서니 면 전체가 벽화마을이다

 

 

 

 

어린이노래 / 정순철 작곡
작곡가 정순철은 1901년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최윤은 동학의 2세 교조인 해월 최시형의 딸이다
동학의 교주인 최제우가 참수형을 당하고 난 뒤부터 30여 년의 세월동안 최시형은 몸을 피해 쫓겨 다니며 포교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부인 김씨는 그 와중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딸 최윤은 동학혁명이 일어나던 1894년 옥천의 민보단에 붙잡혀 관아에 갇히고 말았다
그 후, 현감은 통인(通引) 정주현에게 최윤을 데려가 살라고 내 주었고 정순철은 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났다

 

 

 

 

목화모텔
마침점인 모텔 입구에서 만들었다
역시 샤워후 청산막걸리를 마셨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4.5km · 소요시간 6시간 40분
총 걸은 거리 337.2km · 총 소요시간 111시간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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