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2. 9. 25.
화석정
화석정(花石亭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 율곡 이이(栗谷 李珥 · 1536∼1584)가 자주 들러 시를 짓고 명상을 하며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조선 세종 25년(1443)에 율곡의 5대 조 이명신(李明晨)이 처음 지었으며 성종 9년(1478)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진 후, 현종 14년(1673)에 율곡의 후손들이 다시 지었으나 한국전쟁 때 불에 타 없어졌다 1966년 파주의 유림들이 다시 짓고, 1973년 정부의 유적정화사업 때 건물에 색을 다시 칠하고 주위를 정리하였다 화석정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화석정(花石亭)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 안내판 화석정(花石亭)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 율곡은 임진강 나루에 있는 화석정에 틈이 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