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2017. 5. 9.
인천 소래포구
인천 소래포구 지역은 1930년 대 염전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37년 일제가 수탈을 목적으로 수원 · 인천 사이에 협궤철도(狹軌鐵道) 수인선을 부설할 때 천일염을 수탈하기 위해 소래역을 만든 이래로 소래포구는 작업 인부와 염분를 실어 나르는 배들이 정박하면서 더욱 활성화됐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시점이다 소래역사관 앞에 있는 협궤열차 1927년 6월 14일 수원기관차 사무소에서 조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다 1937년 8월 6일 수원역에서 남인천역에 이르는 52km의 수인선이 개통되어 소금 및 미곡 수송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1978년 여름까지 운행되었다 그후 수인선은 디젤동차로 바뀌어 1995년 12월 31일까지 운행되었다 소래철교와 댕구산으로 가는 길로 예전 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