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2. 5. 1.
인천 짜장면박물관
공화춘(共和春 등록문화제 제246호)은 1908년 무렵, 중국 산동지방의 장인이 지은 중정형 중국식 건물로 외부는 벽돌로 마감하고 내부는 다양한 문양과 붉은 색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처음에는 무역상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으로 이용되었으나 중화요리가 대중적 인기를 얻으면서부터는 음식점 공간이 확대되어 대형 연회장을 갖춘 유명한 중국음식점으로 1980년대까지 그 명성을 날렸다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건물을 매입한 후, 건물을 보수하고 내부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2012년부터 짜장면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화춘(共和春) 짜장면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연표 1883년 인천이 개항 · 1884년 청국조계 설정 · 이사청(청국영사관) 개청 1912년 중화민국 건국 · 공화춘 개업 음식점 내부 모습 짜장면을 먹는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