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桂陽山 395m)은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다
계양산 동쪽 기슭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있었다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불렸으며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박촌역 2번출구
시점이다
어린이과학관 극지체험전시회
남극조약가입 30주년을 기념해 8월 28일까지 기획전시가 열린다
계양산 들머리 앞에 있어 잠시 돌아봤다
1988년 남극 속의 대한민국
극지대원과의 화상통화
잠시 보니 아이들이 궁굼한 점을 묻고 대원이 대답하는 형식이다
계양산 종주 들머리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들머리에서 언덕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통훈대부의 묘가 있다
계양산정상 · 목상동솔밭 갈림길
임학공원 코스와 만나는 지점이다
계양산 정상으로 잠시 오르면 다시 목상동솔밭 갈림길이 나온다
하늘로 오르는 길
빅터가 마치 곰배령에 온 느낌이라고 한다
관악산 · 광교산 · 수리산
콩과식물 숲을 지난 곳이다
광교산 · 수리산 · 군자봉 · 문학산 · 송도 신도시
한 그루 남은 나무까지 콩과식물이 덮고 있다
북한산 · 관악산
좀더 언덕을 올라서 보니 콩과식물의 덤불너머로 보인다
계성정(桂城亭)
이곳에서 이동식을 했다
계양산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전부 계단이다
계성정에서 봤다
김포 방향
계성정 앞 계단을 올라서 봤다
하느재 쉼터
서장대와 정상의 안부(鞍部)로 쉼터가 있는 갈림길이다
한남정맥인 중구봉 · 천마산 마루금과 인천 북항 · 월미도 · 무의도 · 팔미도 등이 보인다
영종도 · 강화도
인천공항고속도로 좌우로 보인다
계양산 정상 송신탑
헬기장
정상에서 피고개 방향으로 잠시 내려서면 있다
계양산 정상 통신탑
헬기장에서 봤다
피고개를 지나 벤치에서 이동식을 했다
계양산 정상
다시 헬기장에서 봤다
한남정맥 종주 리본
영종도 · 강화도
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봤다
앞은 통진읍 · 왼쪽 강화 마니산 · 오른쪽 이북 개성 방향이다
편안하고 한적한 길이다
철펜스 경고문을 보니 예전 군부대가 있었던 것 같다
꽃뫼마을 1.3km · 신명스카이뷰 1.2km 방향안내판
피고개를 지나면 산객이 드물다
벤치 쉼터 숲엔 아까시 · 상수리 · 밤나무가 많다
묘지 옆을 지난다
계양산 정상
묘지 옆에서 봤다
신명스카이뷰 날머리
이젠 집으로 가기 위해 검암역으로 간다
은지초등학교
인천전철 2호선 고가도로
아라뱃길 위로 지나는 다리다
인천지하철2호선 검암역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8.9km, 소요시간 5시간 37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