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이야기

만월산

 만월산(滿月山 187.1m)

흙과 돌이 모두 붉은 색을 띄고 산의 형국이 기러기가 나는 것 같다 하여 원래 주안산(朱雁山)이라고 불렀다

이후 주안산은 원통산(元通山) · 선유산(仙遊산) · 약사산(藥師山)이라 불리다가

1920년대에 보월 한성안 스님이 산 정상에 올라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 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물을 감싸 안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東方滿月世界藥師琉璃光佛)이 계시다고 한 것에서 유래되어 「만월산」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만월산 약사사 일주문

비 예보로 쉴까하다 투표 후 오후에 간단히 걷기로 했다

빅터와 만나기로 한 장소다

 

 

 

 

인천둘레길 안내판

약사사 들머리로 잠시 오르면 오른쪽으로 인천둘레길 5코스 겸 만월산둘레길이 있다

 

 

 

 

만월산 둘레길

약사사 들머리부터 목책과 야자매트가 깔려 있다

 

 

 

 

향림사

간석LH아파트와 구월아파트가 있다

 

 

 

 

만수산 · 만월산 정상 방향안내판

향림사에서 잠시 걸으면 있

 

 

 

 

부평농장(지금 공단)

갈림길에서 만월산둘레길로 들면 바로 있다

 

 

 

 

만월산 둘레길

만월산 7부능선 길이다

 

 

 

 

큰 벚나무가 있다

 

 

 

 

벚나무를 지나자 진달래가 활짝 핀 길이다

 

 

 

 

만월산둘레길을 돌고 이젠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 쉼터다

 

 

 

 

쉼터에서 잠시 오르면 동암역에서도 보이던 굴이 있다

이곳 만월산과 만수산은 예전 영풍광업에서 동을 채취하던 산이다

역 이름 동암(銅岩)도 이곳 산과 관련이 있다

 

 

 

 

커피와 음료를 파는 아주머니가 있던 쉼턴데 오늘은 없다

쉼터 오른쪽에 한남정맥 안내지도가 있다

 

 

 

 

한남정맥 줄기인 동암산 · 호봉산 · 원적산 · 천마산 · 중구봉 · 계양산 등이 보인다

쉼터 위에서 봤다

 

 

 

 

만월산 지적삼각점 인식표

 

 

 

 

만월산(滿月山 187.1m) 정상석

 

 

 

 

만월정

공사로 출입금지다

 

 

 

 

부평농장 · 향촌아파트단지

만월정 동쪽 방향이다

 

 

 

 

벤치 쉼터

만월정에서 잠시 내려서면 있다

 

 

 

 

만월산 KBS송신탑 · 향촌아파트단지

 

 

 

 

문학산 · 청량산

남쪽 방향 간석동 · 구월동 너머로 보인다

 

 

 

 

만월산약수터 방향안내판

 

 

 

 

만월산 약수터

이곳 약수터를 여러 번 왔지만 물이 마른 건 처음 봤다

선거를 마치고 빅터와 간단히 걸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거리 6.5km, 소요시간 2시간 58분

'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양산  (0) 2016.08.27
구름산~가학산~서독산  (0) 2016.05.05
양주 천보산  (0) 2016.01.16
양주 칠봉산~천보산  (0) 2016.01.09
문학산  (0)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