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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월미산둘레길

월미도는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지키는 군사기지였고 개항 후에는 조선에 들어오기 위해 머무는 첫 기착지였다

한국전쟁 시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지점이였으며 전쟁 후에는 군부대가 주둔하다 2001년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최근 문화유적조사 결과 임금이 국난 등 유사시에 사용했던 비밀 행궁 · 돈대 · 월미진사(관사) · 예포 등이 있던 것이 확인됐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신사 · 공원 · 유원지 등으로 개발돼 행락지로도 각광을 받기도 했다

 

 

월미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 자유공원 & 월미산으로 오세요!" 펼침막이 있다

 

 

 

 

한국전통정원

월미공원 입구 왼쪽에 있다

 

 

 

 

한국전통공원

조선시대 옛 정원양식을 정(庭)과 원(園)으로 구분하여 재현하였다

정은 궁궐정원 · 별서정원 · 민가정원으로 구분 조성하였고 원은 구곡으로 표현하였다

 

 

 

 

불로문(不老門)

하나의 돌을 깍아서 만든 돌문으로 이곳을 지나면 늙지않는다고 한다

창덕궁에 있는 불로문을 재현해 놓았다

 

 

 

 

애련지 애련정

조선 숙종 18년(1692) 창덕궁 후원에 조성된 연못으로 애련이란 송나라의 주렴계가 연꽃을 사랑하여 쓴 애련설에서 따온 말이다

이곳 공원엔 애련정 애련지 · 불로문 · 입수구 등을 재현하였다

 

 

 

 

사슴원 꽃사슴

 

 

 

 

담장을 지나 월휴정으로 간다

 

 

 

 

물길 · 초가정자

 

 

 

 

월휴정

전통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쉼터다

 

 

 

 

민가(초가)

조선시대 중부지방 서민주택의 건축적 요소를 반영하여 지었다

 · 제기차기 · 굴렁쇠 · 지게 · 절구 · 맷돌 · 다듬이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양진당 담장

벚꽃이 활짝이다

 

 

 

 

양진당

조선시대 유학자 겸암 유운룡선생이 거주했던 풍산류씨 종가(하회마을 위치)를 재현하였다

 

 

 

숲열림길

한국전통정원을 한 바퀴 돌고 월미둘레길로 오른다

 

 

 

 

계단 한 걸음에 건강올리기 안내판

한 계단 오르면 수명이 4초씩 늘어난다고 써있다

 

 

 

 

월미둘레길

거리와 수명 연장의 글이 바닥에 써있다

 

 

 

 

화약고쉼터

지금은 효소 · 발효음식 저장고로 사용되고 있다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안내판

1882년 미국과의 통상조약 체결을 계기로 서양 여러나라들과 통상을 체결한 이후

인천항에는 일본과 청은 물론 영국 · 미국 · 독일 등의 외국 상사들이 진출하여 치열한 무역경쟁이 전개되었다

그들은 다양한 서양의 박래품들을 조선에 가져왔다

그 가운데 석유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일본 상인들이 이미 독점하여 수입하고 있었다

1895년 미국계 타운센트상사는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월미도 동쪽 해안의 터를 사들여 등유 50만 상자를 저장할 수 있는 석유 저장창고를 지었다

 

 

 

 

쇠뜨기

 

 

 

 

현호색

 

 

 

 

월미산 전망대가 있는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둘레길을 이용해 이민사박물관을 갈 예정이라 지나쳤다

 

 

 

 

9 · 18추모동산 · 통일염원의 동산

인천상륙작전 3일 후 9 · 18의거에 성공한 황해도 벽성군 청룡면 용매도의 청년결사대 태극단은

해군 302함의 지원을 얻는데 성공함으로서 도민 3,500여 명은 물론 도내 800여 명의 청년들을 모두 자유대한의 품으로 이주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제 잊혀지기 쉬운 6 · 25전쟁 실화를 캐내고 다듬어 펴내서 후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터전을 이곳 역사의 현장 월미산 동쪽 기슭에 마련하였다

용매도의 실향민들이 1992년 5월부터 8~9년생 전나무를 심어 조성한 동산이다

 

 

 

 

진양정(進洋亭)

 

 

 

 

인천항

진양정에서 봤다

 

 

 

 

인천항

자동차 · 철근 부두다

 

 

 

 

전망대길

꽃사슴을 방목하였다는 알림판이 있다

 

 

 

 

월미도 녹원(鹿苑 · 사슴농장) 안내판

1920년대 말 월미도 동쪽 숲에는 임대 별장이 들어섰고 1929년 4월에는 경사진 남쪽 비탈에 사슴을 방목하여 녹원을 조성하였다

 

 

 

 

제비꽃

 

 

 

 

군 시설물

숲속에 월미산을 개방하기 전 사용했던 군시설물이다

 

 

 

 

윤판나물

 

 

 

 

이민사박물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이민사박물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다

 

 

 

 

현해환 출항

1902년 12월 22일 월요일 하와이 첫 이민단 121명이 인천 제물포에서

일본우선회사 현해환(玄海丸)에 승선 일본 나가사키 항을 향해 2일간의 항해에 올랐다

 

 

 

 

월미은하레일 월미박물관역

 

 

 

 

월미 해수족욕탕 쉼터

 

 

 

 

영종경제자유구역

바다 쪽으로 넓게 확장된 월미도 너머로 보인다

 

 

 

 

이젠 하얀등대도 갈 수 있다

 

 

 

 

빨간등대

하얀등대에서 봤다

 

 

 

 

작약도

친수공간 뒤로 보인다

 

 

 

 

월미테마파크 HYPER SHOT · HYPER DROP

 

 

 

 

월미문화의 거리 공연장

 

 

 

 

친수공간

바다 건너가 영종도다

 

 

 

 

음악분수대

 

 

 

 

갈매기홀

 

 

 

 

타가디스코

 

 

 

 

인천역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0.5km, 소요시간 5시간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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