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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장봉도

장봉도(長峰島)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섬으로
고려 말 몽골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
장봉(長峰)은 섬 내 봉우리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장봉도는 진달래와 벚꽃이 아름다운 섬으로 국사봉과 해안산책로가 있어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솔밭 등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숙박하며  즐기기에도 좋다

 

세종9호
삼목선착장에서 신도 · 장봉도를 오가는 배다
신도 약 10분 · 장봉도 약 30분 정도 걸린다

 

 

삼목선착장 매표소
세종9호를 타고 봤다

 

 

영종도
삼목선착장 매표소 오른쪽 방향이다

 

 

장봉도
왼쪽 장봉도 · 오른쪽 신도 · 시도 · 모도가 한 섬처럼 보인다
역시 배를 타고 봤다

 

 

사염도 · 날가지도
장봉도 왼쪽으로 보인다

 

 

신도 선착장
삼목선착장을 떠난 배가 신도를 거쳐 장봉도로 간다

 

 

마니산
모도 · 시도 사이로 보인다

 

 

말끗섬
배미꾸미조각공원이 있는 모도 옆에 있다

 

 

말끗섬
모도 · 시도 · 신도가 옆에 있다

 

 

장봉도
말끗섬이 옆에 있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관제탑이 왼쪽으로 보인다

 

 

장봉도 선착장 아치
이곳에서 배시간에 맞춰서 출발하는 버스를 탔다

 

 

장봉4리 정자
버스 종점 정류장 옆이다

 

 

동만도 · 서만도
괭이갈매기의 낙원이다

 

 

건어장해변
동구랑산 노을정자가 보인다

 

 

곳배
무동력으로 고기를 잡는 배가 있는데 서해안 강화도 · 충남 태안반도 등에서 조업을 했지만
지금은 어구의 현대화로 사라져버리고 선박 연구 자료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곳배는 주로 뱅어포나 젓갈을 담는 새우를 잡기 때문에 곳젓배라 불리며 한자로는 해선망이라 부른다
그리고 다른 이름으로는 멍텅구리배라 부르기도 한다
곳배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조업 때 배를 멈추게 하는 고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고는 닻과 동일한 기능을 하지만 그 형태는 오늘날의 닻과 다르다
닻은 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정주시킬 때 닻혀나 닻가지가 바다 및 땅바닥에 깊숙히 박혀 있지만
무거운 돌을 닻망에 담아 바다 밑에 가라 앉혀서 그 무게에 배가 떠내려 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고와 닻의 기능은 유사하지만 고는 조업시 배를 멈추게 할 때만 사용되는 반면
닻은 해변에 정박할 때와 조업할 때 모두 사용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할 수 있다
곳배는 섬과 섬 사이가 협소하고 유속이 빠른 곳에 그물을 설치해야 고기가 몰려 많이 잡을 수 있다

 

 

바다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동영상을 만드는 할아버지

 

 

노을정자로 오르는 계단이다

 

 

건어장해변 · 야달해변 방향안내판

 

 

노을정자

 

 

건어장해변(장봉4리)
해안둘레길 시점인 가막머리가 왼쪽으로 보인다
가막머리 최고봉에 봉수대가 있다

 

 

장봉2리
장봉도 최고봉인 국사봉 오른쪽 마을로 북도면사무소 장봉출장소가 있다

 

 

야달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장봉2리에서 해변으로 가는 고갯마루다

 

 

동구랑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예전엔 산길로 올랐기에 이번엔 마을길을 택했다

 

 

장봉2리
이곳에서 오른쪽 길이다

 

 

장봉2리해변

 

 

신협
건물 · 마당이 모두 넓다

 

 

팔각정자

 

 

사염도 · 날가지도 · 아염도
팔각정자 앞에서 봤다

 

 

다락구지로 오르는 계단이다

 

 

다락구지조망대 · 옹암해변 방향안내판
다락구지조망대로 가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다락구지조망대
사염도 · 고시기 · 날가지도 · 아염도 등이 보인다

 

 

날가지도 · 아염도

 

 

사염도 · 날가지도 · 아염도
썰물 때라 모래사장이 섬들을 연결한다

 

 

영종도

 

 

다락구지조망대에서 한들해변 갈림길로 돌아간다

 

 

갈림길에서 한들해변으로 내려간다

 

 

제비꽃

 

 

옹진카운티 둘레길 안내판

 

 

한들해변 노송

 

 

제비우물로 가는 갈림길이다

 

 

제비우물
요즘은 사용하지 않아 우물이 작은 돌과 개흙에 파묻혔다

 

 

제비우물
(2017. 4. 15 사진)

 

 

제비우물
물이 맑고 맛이 좋아서 제비들이 목욕을 하는 우물이라 하여 부르는 샘으로
여름에는 차고 · 겨울에는 따뜻하여 빨래하는 곳이었다
제비우물에서 빨래하는 아가씨들의 웃음소리(연정세탁)라 하여 장봉8경 중 제2경이다

 

 

장봉로로 오르는 길이다

 

 

제비우물 안내판
제비우물에서 장봉로로 오른 곳에 있다

 

 

장봉도 무장애숲길
말문고개 버스정류장 앞이다
*
이곳에서 버스를 탔다

 

 

인어상
장봉도 선착장 옆에 있다

 

 

작은멀곳
마을 앞에 있는 바위섬으로 남쪽으로 100m 가량의 모래둑이 이루어져 옹암포 방파제 구실을 하고 있으며
바다 가운데에 위치해 가까워도 먼 곳 같이 못간다는 뜻에서 멀곳이라 불린다

 

 

장봉도 지도

 

 

삼목행 17시 배를 탔다

 

 

신도 · 시도 · 모도가 한 섬처럼 보인다

 

 

괭이갈매기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는 몸길이 46cm · 날개 길이 34~39cm의 중형 갈매기다
가슴 · 배는 흰색이고 날개와 등은 잿빛이다
꽁지 깃 끝에 검은 띠가 있어서 다른 갈매기와 구별된다
부리는 다른 종에 비해 길고 끝 부분에 빨간색 · 검은색 띠가 있으며
괭이갈매기라는 이름은 울음소리가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졌다
*
장봉도는 천연기념물 제360호와 제361호로 지정된 노랑부리 백로와 괭이 갈매기가 집단 서식지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5.2km, 소요시간 2시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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