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은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서 식물문화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지혜로운 미래시민을 양성합니다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 · 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 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성장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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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리플릿에 있는 글이다
마곡나루역 3번출구
시점이다
서울식물원 방문자센터
이곳에서 안내지도 등을 챙겼다
방문자센터를 지나 징검다리로 수로를 건넜다
주제원
여덟 가지 주제의 정원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다정(茶亭)이 있는 한국 전통정원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정원까지 다채로운 정원을 경험할수 있다
식물문화센터
숲의 정원 쪽에서 봤다
오늘의 정원
토끼와 사람 형상이 있다
다정(茶亭)
한국 전통정원에 있다
식물문화센터
기후대 식물문화를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온실과 대강당 · 도서관 · 편의시설이 위치한 교육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문화센터 로비프로젝트 피어나다 / 정찬부 作
서울식물원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찬부 작가의 〈피어나다〉전을 선보인다
〈피어나다〉는 초록 · 파랑 · 노랑 · 빨강 등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구성되어 중앙 천장에 매달려 있다
길쭉한 나뭇잎 또는 유충 · 작은 씨앗 또는 콩 · 연체동물 또는 번데기 · 즉 어떤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지녔다
가까이 가보면 그 것이 프라스틱 빨대임을 알게 되는데 짧게 자른 빨대를 집적시킨 형태는 무한 증식하는 세포처럼 보이기도 한다
로비 왼편에는 산세베리아 화분 사이 돌이 깔려 있고
벽면에는 도마뱀이 기어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역시 빨대를 사용해 조성한 인공정원이다
식물의 역사
지구 나이 46억 년 중 41억 년 동안은 육지에 어떤 식물도 없었다
그러나 나머지 5억 년 동안 온갖 식물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진화에 진화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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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상설전시관 앞이다
속씨식물의 공존과 상생
속씨식물은 다윈도 놀랄 정도로 짧은 기간인 500만 년에 식물세계를 정복하게 된다
다른 식물들이 겨우 바람을 이용해서 씨를 퍼뜨리는 동안 이들은 같은 시대에 등장한 다양한 동물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상설전시관
온실 관람에 앞서 기후대별 환경과 식물의 특징을 습득하는 전시관이다
열대 식물 이야기
열대 지방은 식물의 천국이자 지구의 허파이다
다양한 생물종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열대 지방의 대표 식물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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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우림의 공존과 상생
열대 우림은 높이에 따라 교목층 · 아교목층 · 관목 및 초본층 · 습지 · 강가로 나눌 수 있다
층마다 다양한 동식물과 곤충이 살면서 독특한 서식지를 이루고 있으며 상호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열대 과일의 다양한 혜택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열대 식물들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한 삶에 직접 기여하는 미래 자원이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혜택과 효능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당료 작물
소금은 귀하긴 했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생산하는 방법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었던 반면 설탕을 얻는 방법은 까다롭고 널리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또한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조업도 까다롭고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바닐라
바닐라는 「바닐린」이라는 아주 귀한 향료를 만들어 내는 난초의 일종으로 신대륙에서 넘어온 식물 중 하나이다
재배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여전히 비싼 가격에 거래되며 매년 작황에 따라 가격 변동폭이 매우 큰 작물이다
커피와 카카오
커피와 초콜릿은 커피나무와 카카오나무 열매를 통해 만들어진다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카카오는 중남미에서 재배되다가 대항해 시대 이후 다른 지역으로 퍼지게 된다
카카오
카카오는 오랫동안 중남미 사람들에게 매우 귀한 음식이었다
린네가 직접 지은 카카오 학명의 뜻도 신들의 양식(Theobroma Cacao)이다
대항해 시대 이후 유럽에 소개되었으나 아프리카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한 후에 널리 퍼지게 된다
지금처럼 고체 형태의 초콜릿은 19세기 이후에 개발된 것으로 그전까지는 커피처럼 음료로만 섭취했다
지중해 식물 이야기
지중해성 기후대는 각 대륙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지중해 식물은 각 지역의 풍토와 기후에 따라 다른 형태로 진화했으며 오랫동안 의 · 식 · 주 전 분야에 걸쳐 사람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었다
식물과 효모
효모는 미생물의 일종으로 땅속에서 살지 않고 꽃이나 과일의 표면과 같이 당분이 높은 곳에서 살고 있다
파스퇴르가 포도주의 발효가 효모 때문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훨씬 전부터
일류는 일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발효되는 현상을 알고 이를 이용하여 빵이나 포도주를 만들었다
식물과 신화
그리스와 로마 시대는 신화의 시대이다
지중해 식물은 신화를 통해 지금까지도 전해지는 꽃말을 얻게 되었다
식물과 향수
꽃이 사랑 받는 이유 중에는 다채로운 색깔 이외에도 다양한 향기가 있다
꽃의 향기를 이용한 향수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도 수많은 꽃이 조향사의 손을 거쳐 특색 있는 향수로 탄생하고 있다
식물과 섬유
인류는 예전부터 식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옷감을 만들어 왔다
식물 섬유의 주성분은 셀룰로오스이며 식물의 열매 · 잎 · 줄기 · 뿌리 등 식물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추출할 수 있다
식물과 동화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는 아프리카와 호주에서만 자생하며
특이한 생김새와 수명이 매우 긴 것으로 유명하다
기프트샾
꽃차 · 씨드 볼 · 천포스터 · 자석 화분 ·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다
미니자석화분
냉장고 등 철판에 붙여 놓는 프리저브드 프라워다
방울토마토 씨드 볼
화분에 씨드 볼 윗 부분이 살짝 보이게 꽂고 물을 주면 자란다
천포스터
아름다운 우리 새 · 풀꽃이야기 · 한국의 나비 등이 있다
꽃차
아카시아 · 목련 · 구절초 · 국화 · 맨드라미 · 메리골드 등이 있다
그 중 메리골드는 눈 · 노화방지 · 항균 · 소염 · 아토피 등에 좋다고 써있다
서울식물원 티
콜크 화분
식물원 머그 컵
다육이 3종 세트
카페
실내 장식을 식물원답게 해놨다
쉼터
씨앗도서관
핵과 · 영과 · 장과 · 협과 · 시과 · 수과 · 삭과 등 열매의 형태를 분류 설명해 놓았다
식물 표본 설명이다
씨앗도서관 SEED LIBRARY
온실
열대․ 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온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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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입구에 있는 글이다
식물탐험대의 미니온실 "워디안 케이스"
1830년 영국 런던에서 의사로 일하던 아마추어 식물학자 워드는
밀봉된 유리 병속에서 식물과 곤충들이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나무와 유리로 만든 간단한 휴대용 미니온실을 만들어 낸다
이 진가를 알아본 식물학자들이 대륙간 식물을 이송하는데 워디안 케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묘목등을 이 상자에 실어 갑판에 놔두어도 소금물이 튀지 않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 둘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2~3달 걸리는 대서양 · 태평양 횡단에서도 식물을 살려올 수 있었다
식물탐험대 리서치룸
1799년 프로이센 청년 알렉산더 폰 훔볼트와 프랑스 식물학자 에메 몽플랑이
황금의 땅 '엘도라도'의 근거지였던 오리노코 강과 아마존 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리서치 캠프를 재현한 것이다
이들이 수집한 6,200가지 식물 중 3,600종은 새로운 종이었다
그 때까지 학계에 알려진 식물은 대략 8,000종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본다면 절반에 가까운 종을 이들이 발견한 것이다
열대관 안내판
생물종다양성의 보고 적도를 중심으로 평균 기온이 18℃ 이상인 지역의 기후를 열대기후로 분류한다
강수량 차이로 열대우림 · 열대몬순 · 사바나 · 열대 하계 소우 기후 등으로 나눈다
지구 생물종의 50%가 분포할 정도로 생물종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지만 경지 개발과 도시화로 급속히 훼손되고 있다
지구 전체 산소량의 1/4을 생산하는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은 목재 생산을 위한 벌채 · 작물 재배 목적의 개간이 진행되고 있어 생물종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뱅갈고무나무(뽕나무과)
줄기의 형태가 굵고 뿌리처럼 얽힌 가지들이 뻗어 있다
작은 폭포가 있는 곳이다
포토존이라 사람 없을 때를 못 기다리고 만들었다
커피 스테이션
하노이(베트남) 안내판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심에 있으며 중국 · 라오스 · 캄보디아와 접하고 있다
북부 지역은 사계절이 존재하는 열대 몬순기후이고, 남부 지역은 건기와 우기가 나타나는 열대기후로
북부 지역의 송꼬이강 · 남부지역의 메콩강이 베트남의 큰 물줄기를 형성한다
국토의 3/4가 경사가 있는 구릉지이며 지형이 복잡해서 기후가 다양하다
연안 지역이 넓으며 수 천 개의 섬이 있고 전역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망고 파는 자전거
망고의 역사는 흰두교 기록에 의하면 기원 전 4,000년부터 수천 년 동안 인도 및 인근 지역에서 불교 승려들이 재배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부처가 망고나무 아래서 명상을 했기 때문에 신성한 열매로 간주된다
14세기 유럽의 항해사들에 의해 포르투칼로 전파된다
이후 신대륙 발견과 함께 오늘날 전세계 열대 · 아열대기후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인도보리수(뽕나무과)
역시 굵은 줄기 형태가 뿌리처럼 얽혀져 있다
빅토리아연꽃
남아메리카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m 정도의 거대한 잎과 향기로운 꽃이 특징이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가시연꽃」이라고도 한다
빅토리아속은 영국의빅토리아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선인장
중앙화단
정원사 비밀의 방으로 내려오는 계단 옆이다
정원사의 비밀의 방
내일은 새로이 땅이 열리는 달 9월의 시작이다. 즉 식물을 또 한 번 심을 수 있는 달이다
식물들은 9월에 땅 속에서 뿌리를 내려 봄이 되기 전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양묘장에 가서 적절한 식물을 고르기 전, 책상 위에 어지러이 쌓여 있는 카탈로그를 만지작 대본다
미니 온실
정원사의 비밀의 방에 있다. 앞서 본 워디안 케이스와 비슷하다
가드닝 모자 · 장화 · 옷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바오밥나무(Baobab tree)
바오밥나무는 2,000년 이상 생육이 가능한 식물이다
성장한 바오밥나무 몸통에는 3톤 가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어 극심한 아프리카 건기에 줄기의 물을 쉽게 빼내기 위해 나무에 꼭지를 다는 경우도 있다
옛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원통이 크고 중간이 비어 있는 바오밥나무를 무덤으로 사용했다
줄기의 형태가 굵고 뿌리처럼 얽힌 가지들이 뻗어 있는 형태 때문에 신이 나무를 뒤집어 썼다는 설이 있다
식물탐험대의 고단한 여정과 임시 거처
식물탐험대는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하기도 하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캠프를 꾸려 새로운 탐험을 위한 에너지를 보충한다
이들은 새로운 식물 탐사를 위해 가시로 뒤덮인 좁고 위험하고 미끄럽기까지한 통로를 지나며
때로는 울퉁불퉁하며 깊은 낭떠러지로 이어진 길을 예상하지 못한 채 탐험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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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폰 린네(1737) 「과학자의 영광(Giory of the scientist)」 중
스카이워크에서 봤다
마곡문화관(등록문화재 제363호)
1928년 지어진 일본식 목조건물로 근대 인근 평야에 물을 공급하던 펌프장이다
고증을 통해 옛 형태와 구조를 복원했으며 마곡지역의 역사와 농업자료를 전시하는 문화관으로 운영된다
마곡문화관 마곡이야기
양천수리조합과 배수펌프장 등의 글과 마곡지구 토박이 이야기 · 농부 이야기 · 젊은 시절 함께한 마곡 · 방화 · 개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 내부
어린이정원학교
유아 · 초등학생 대상 식물 ·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공간이다
어린이정원과 식물학자(파브르 · 린네)의 이름이 붙은 교실,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정원에서는 텃밭을 직접 가꿔보고 열매를 수확하는 체험 및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습지원
서울식물원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자연천이가 보존되어 생물다양성이 실현되는 공간이다
한강나들목을 통해 식물원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다. 지금은 공사중이라 그림 가림막이 쳐져 있다
마곡나루역 방향
호수전망대에서 봤다
물놀이터
I · SEOUL · U
너와 나의 서울
식물문화센터
호수 횡단보행교 앞에서 봤다
궁산
마곡문화관 뒤에 있다
마곡레포츠센터
호수횡단보행교 너머로 보인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
시야가 탁 트여있어 온실을 비롯한 식물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숲문화학교
서울식물원에서 가장 다양한 수목이 전시된 공간이다
숲문화학교에서는 성인 및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재배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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