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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늠내길1코스(숲길)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다음 카페 '산들산들 산들걷기'팀과의 만남이다

함께 걸은게 언젠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지만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다

늠내숲길도 2010년에 걸었으니 5년만이다

 

 

시흥시청

늠내숲길과 갯골길 시점이다

왼쪽에 자유낙하를 시험하는 채율이가 보인다

 

 

 

 

늠내숲길 들머리

시흥시청 건너편이다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옥녀봉으로 오르는 첫 번째봉이다

 

 

 

 

옥녀봉

옥황상제의 딸인지 시년지 확실치 않으나 옥녀가 이 봉우리 밑 삼신우물에서 목욕을 했다해서 옥녀봉이다

이곳이 채율이가 처음 휴식한 곳이다

 

 

 

 

안두일마을

옥녀봉에서 내려가면서 두일마을이  양편에 있는데

흔히 오른쪽을 안에 있다하여 안두일 · 왼쪽을 밖두일이라 한다

 

 

 

 

작은 돌로 미끄럽고 또 힘들다고 처음으로 안긴 채율이

 

 

 

 

애기똥풀이 활짝인 철탑 밑을 지난다

 

 

 

 

안두일마을

두일마을이 깨끗(?)해졌다

 

 

 

 

안두일과 밖두일마을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장을 지난 곳이다

 

 

 

 

밖두일마을

집 한채만 보이고 역시 깨끗(?)하다

 

 

 

 

소래산

 

 

 

 

잠시 걷자 올레 이모와 호수 이모가 맛있는 간식을 들고 기다린다

과자를 먹는 동안 호수 이모가 애기똥풀의 노란즙으로 손톱을 물들여 준다

 

 

 

 

노란물이 들은 약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보이며 자랑하는 율짱

이곳에서 올레 이모가 채율이 닉을 율짱이라 붙여주었다

 

 

 

 

엄마와 손잡고 작고개로 가는 율짱

 

 

 

 

작고개에서 가래골 약수터로 가는 계단이다

작고개는 예전 양반도 말굽이 붙어 말을 타고는 못 넘어간다는 전설이 있다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

이곳이 군자봉 정상과 산뒤마을로 가는 갈림길이다

 

 

 

 

군자봉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우회하기로 했다

 

 

 

 

우회한다고 내려오다 직진하는 바람에 산뒤마을로 내려왔다

 

 

 

 

진덕사 들머리로 가는 길이다

 

 

 

 

민들레 씨방 불기를 하는 모녀

암튼 산뒤마을 민들레 씨방은 율짱이 다 불어버렸다

 

 

 

 

산뒤마을에서 진덕사로 가는 길이다

 

 

 

 

인천 시목(市木)인 목백합나무가 많은 진덕사 들머리다

역시 민들레 씨방은 보이는대로 불면서 가는 율짱

 

 

 

 

창건주 공덕비 · 승탑

진덕사 못미쳐 숲에서 떡과 빵으로 점심을 했다

 

 

 

 

진덕사 대웅전

 

 

 

 

진덕사 석조약사불좌상(향토유적 제19호)

1900년대를 전후하여 미륵불처럼 만든 약사여래로서 민간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불교문화와 민간신앙이 결합된 양식으로 연대와 상관없이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있다

불상의 영험함이 능곡동 일대에 전해져 오는데 돌 자체의 빛깔이 두려운 느낌을 주어 현재는 몸 전체에 석고를 발라 놓았다

왼쪽 흰색 석불이다

 

 

 

 

장난감 기차가 뛰뛰 떠나간다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호수 이모와 스틱을 붙잡고 기차놀이를 즐기는 율짱

 

 

 

 

미나리밭이 많은 가래골을 지나 잣나무숲으로 가는 길이다

 

 

 

 

시흥 · 안산 경계 안내판

잣나무숲으로 오르는 곳이다

 

 

 

 

잣나무숲으로 오르는 길

너무 비탈길이라 안고 오르니 즐거워하는 율짱

 

 

 

 

나는 자연인이다~!

시흥의 허파인 잣나무숲에서 휴식중이다

 

 

 

 

호수 이모 배 위에 누워서도 만세를 부르며 소리친다

나는 자연인이다~!!

 

 

 

 

이젠 스트레칭 시간이다

 

 

 

 

율짱이 먼저 떠나고 쉬던 자리를 정리하고 가는 빅터

 

 

 

 

신현동 갈림길 봉우리에서 산들팀이 율짱을 박수로 반긴다

부끄러운지 머리가 엄마에게 기운다

 

 

 

 

신현동 갈림길 벤치

왠지 누굴 기다리는 듯 보인다

 

 

 

 

찍고 걷고 찍고 걷고~♪

스틱 사용법을 배우는 율짱

 

 

 

 

다시 언덕을 오르자 군자봉과 시흥이 보인다

 

 

 

 

마산 갈림길이 있는 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육각정자

찔레꽃잎으로 꽃비놀이를 하며 올랐다

 

 

 

 

정자에서 먼곳을 함께 보는 두사람

 

 

 

 

빅터가 율짱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중이다

 

 

 

 

빅터는 정자에서 펼친 노력으로 율짱의 마음을 얻어 안고 내려오기에 성공했다

걸으려는 율짱을 비탈의 위험과 산들팀의 기다림으로 안고 내려왔다

 

 

 

 

선사유적공원

이곳에서 산들팀과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삼촌 손 잡고 가자

싫어하며 손을 뒤로 빼는 율짱

안겨 내려올땐 언제고...ㅎㅎ

 

 

 

 

잠시 생각 후 손을 준 율짱

마침점 앞에선 뽀뽀까지 해준다

 

 

 

 

시흥시청

마침점이다

*

늠내숲길 최연소 완주자 율짱을 위해 민들레, 애기똥풀, 찔레꽃들은 그렇게 피어 있었던 것 같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1km, 소요시간 7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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