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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종주이야기

태백산맥문학관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 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건축가 김원은 소설 태백산맥을 통해 어둠에 묻혀버린 우리 현대사를 보며 동굴과 굿판을 건물 안으로 끌어드린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고 절제된 건축양식에 한 발 물러선 듯한 모습으로 문학관을 시각화시켰다

 

 

 

 

제석산과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

 

 

 

 

준비기간 4년 소설 태백산맥

 

 

 

 

6년간의 집필기간 소설 태백산맥

 

 

 

 

태백산맥을 쓰기 직전 모습(1983년) · 태백산맥 1부 완성(1986년) · 태백산맥 완성하기 직전 모습(1989년)

 

 

 

 

태백산맥 도장

200쇄까지 바꾼 도장이 36개, 도장 하나로 20만 번쯤 찍으면 닳아져서 바꾸어야 한다

 

 

 

 

2통의 유서

전화 속에 숨어서 시도 때도 없이 끈질지게 공갈 협박을 해대는자들을 상대로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술 취해 밤 늦게 혼자 다닐 수도 없었고 글쓰기에 알맞은 한적한 곳의 단독주택에 살 수도 없었다

 

 

 

 

유서

 

 

 

 

검찰에 제출된 자료들

객관적인 자료라는 것은 경험자나 목격자를 통한 취재, 작가의 직접적인 체험마저도 인정하지 않았다

정부의 간행물, 국회의 기록, 납본필증을 받은 출판물만 〈객관적 자료〉라고 검찰은 규정했다

검찰이 예고한 조사 일은 사흘이었다. 그러나 조사는 그 절반인 하루 반만에 끝났다

왜냐하면 심문조항마다 객관적 자료를 대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강」 집필을 일 주일 동안 중단했다

밤낮없이 지난 날 읽었던 책들을 다시 뒤져 객관적 자료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120여 가지의 심문조항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객관적 자료를 제시했다

 

 

 

 

16,500매의 육필원고

 

 

 

 

태백산맥 육필원고 첫 장

 

 

 

 

태백산맥 육필원고 끝 장

 

 

 

 

조정래 그림

 

 

 

 

1층

2층으로 올라가며 봤다

 

 

 

 

2층

 

 

 

 

며느리 · 아들 · 독자들의 태백산맥 육필원고

 

 

 

 

벌교읍

4층 전망대에서 봤다

 

 

 

 

태백산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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