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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소래포구역~소래역사관~한화기념관~인천논현역

두 주째 토요일 걷기에 빠진 빅터한테 연락이 왔다

일요일에 가까운 곳이라도 걷자고 해서 선택한 길이다

 

 

소래포구역

시점이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소래역사관

소래포구역에서 소래포구로 가는 길에 있다

 

 

 

 

협궤열차

1927년 6월 14일 수원기관차 사무소에서 조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다

1937년 8월 6일 수원역에서 남인천역에 이르는 52km의 수인선이 개통되어

소금 및 미곡 수송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1978년 여름까지 운행되었다

그후 수인선은 디젤동차로 바뀌어 1995년 12월 31일까지 운행되었다

소래역사관 앞에 있다

 

 

 

 

소래역사관 소래역

수인선 협궤열차가 개통되던 1937년 신설되어 1994년 폐역되었다

이후에도 역사는 남아 있었으나 2008년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는 소규모 공원이 들어섰다

2층 영상관 맞은편이다

 

 

 

 

소래교

전철이 다니는 현재 다리다

아래로 예전 협궤열차용 소래교가 있다

 

 

 

 

소래포구 꽃개 상

 

 

 

 

인천둘레길 안내판

소래역사관에서 길을 건너면 바닷가로 인천둘레길7코스다

바다 건너에 월곶포구가 있다

 

 

 

 

한화교

예전 한국화약이 있을 때 사용하던 다리다

건너편은 시흥배곧신도시 건설현장이다

 

 

 

 

김미현 골프장

사리울중학교를 지나 왼쪽에 있는 늘솔길공원 들머리 육교를 지나면 있다

 

 

 

 

늘솔길공원

차길이 지나는 중앙광장이다

 

 

 

 

늘솔길공원 호수

 

 

 

 

어린이 숲속 놀이터

환화기념관 아래 메타세콰이어 숲이다

 

 

 

 

한화기념관 본관

한화그룹의 모태인 한화 인천공장이 2006년 이전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까지 그 역사적 의미와 발자취를 기리는 공간이다

실제 사무공간을 개보수했다

 

 

 

 

한국화약 설립자 현암 김종희 회장 상

1978년 당시 인천공장 근로자 848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과

국내 최초로 다이너마이트를 생산하고 에멀전폭약을 개발했던 인천공장 직원들의 작업 현장과 일상의 모습들이 있다

 

 

 

 

늘솔길공원

한화기념관을 내려와 왼쪽 호수가로 돌면 양떼목장 안내판이 있다

 

 

 

 

양떼목장 안내판 오른쪽으로 호수를 건널 수 있는 나무 데크길이 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면양은 마리당 1일 약 66㎡의 잔디를 제초하는 효과가 있어 기계제초가 필요 없다

 

 

 

 

면양

배설물로 수목용 천연 비료로 재활용도 가능하며 자운영 · 칡넝쿨 등 잡초 제거 후 면양의 사료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양떼목장 울타리

추위로 양들이 오른쪽 축사 근처에만 몰려있다

 

 

 

 

인천논현역

양떼목장에서 송천고교를 지나 소래휴먼시아아파트를 끼고 돌면 왼쪽에 있다

 

 

 

 

굴전

막걸리와 함께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1.6km, 소요시간 4시간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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