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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외암민속마을

설화산 남서쪽 구릉지에 자리잡고 있어 마을 어귀는 낮고 마을 뒤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는 지형이다

이 마을에는 원래 여러 성씨가 살고 있었는데 조선 명종 때 예안이씨 이사종이 세 딸만 둔 진한평의 첫째 사위가 되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그의 후손들이 번창하게 되었고

그 후손들 중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되자 차츰 예안이씨를 중심으로 하는 동족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또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느티나무제와 장승제를 지내며 매년 10월에는 관 · 혼 · 상 · 제의 전통문화, 농경문화,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짚풀문화제〉가 열린다

 

 

외암민속마을

주차장에서 봤다

 

 

 

 

열녀안동권씨정려각(烈女安東權氏旌閭閣)

열녀 안동권씨는 진사를 지낸 권연(權淵)의 딸로서 어려서부터 온순하고 부모님을 극진한 효성으로 섬기다가

13세의 어린 나이에 예안이씨 이용덕에게 시집으로 가게 되었다

이용덕은 예안이씨 20세손으로 외암 이간의 후손이며, 퇴호거사 참판 이정렬의 아들이었다

그런데 시집간 다음 해, 남편이 15세에 요절하였다

청상과부가 된 안동권씨는 늙은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죽은 남편을 위해 정성을 다해 제사를 지냈고, 나아가 집안을 화목하게 이끌었다

평생 과부로 지내다가 나이 86세가 되어 조카인 이홍선을 아들로 삼았으나 불행히도 세상을 떠나 이홍선의 동생인 이득선의 아들을 손자로 삼아 가문을 일으켰다

매표소 앞이다

 

 

 

 

매표소

다리를 건너와 봤다

 

 

 

 

반석정을 지나 잠시 오르자 기와집과 초가가 함께 있는 집이 나온다

 

 

 

 

하서원 · 민박체험 운영사무실 안내판이 있다

 

 

 

 

초가 돌담길

 

 

 

 

신창댁

홍경래의 난을 진압한 이용현(이사종 9세손)이 살던 집으로 이용현의 6세손인 이창선까지 살았으므로 전에는 이 집을 병사댁이라 불렀으나

그 후손이 서울로 이전하여 현재는 신창댁이라 부른다

택호는 이사종의 12세손인 이세열 씨의 부인 임씨의 친정이 신창인데서 기인한다

 

 

 

 

느티나무 보호수(道나무)

높이 21m · 둘레 5.5m · 나이 600년 · 지정일자 1982. 11. 1

느티나무 목신제는 장승제와 함께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의식으로 매년 음력 1월 14일 외암민속마을보존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엿 만드는 집

안에 들어가니 곶감을 만들고 있다

빅터가 콩엿을 두 개 사니 하나를 더 준다

 

 

 

 

무청 시래기를 만드는 중이다

 

 

 

 

메주

가을이 벽에 걸려있다

 

 

 

 

건재고택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외암 이간 선생이 출생한 가옥으로 18세기 말엽 외암 선생의 후손인 건재 이욱렬 공이 현재의 모습으로 건립하였다

 

 

 

 

정자

정자 앞으로 물이 흐른다

 

 

 

 

초가

 

 

 

 

송화댁

송화군수를 지낸 이장현으로 인해 송화댁이란 택호가 붙었다

이장현은 이사종의 9세손으로 순조 10년 식년시에서 진사가 되었다

정원은 사람의 손이 타지 않아 자연미가 있다

 

 

 

 

외암 종손댁

외암 이간 선생의 종손이 살고 있어 종손댁이라 불린다

 

 

 

 

외암 이간 사당

 

 

 

 

초가 마당에 닭이 있다

 

 

 

 

주부댁

 

 

 

 

주부댁

감이 많이 열려 가지가 찢어질 듯하다

 

 

 

 

설화산 계곡

 

 

 

 

예술 창작의 집

 

 

 

 

아산 외암리 참판댁

한말 규장각 직학사와 참판을 지낸 퇴호 이정열에게 고종황제께서 하사하신 집이다

 

 

 

 

사랑채

 

 

 

 

연자방아

 

 

 

 

돌탑

굴뚝처럼 만들었다

 

 

 

 

찻집

솟을 대문 기와집이다

 

 

 

 

정원에서 차를 팔고 있다

 

 

 

 

산현제일루(山現第一樓) 편액

마루 왼쪽에 있다

 

 

 

 

일심(一心) 편액

 

 

 

  

짚만 널어주면 기계가 이엉을 만든다

 

 

 

 

공방체험장

 

 

 

 

하서원

농촌체험 민박집이다

 

 

 

 

중류층 가옥

 

 

 

 

상류층 가옥

 

 

 

 

전통혼례문화체험장

 

 

 

 

다도를 배우는 곳

이곳에서 녹차를 마셨다

 

 

 

 

사당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곳으로 가묘라고도 한다

 

 

 

 

중류층 가옥

마당에서 전통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왼쪽 초가는 서민층 가옥이다

 

 

 

 

외암민속관

 

 

 

 

외암민속관

외암민속마을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 포스터가 붙어있다

영화는 취화선 · 태극기 휘날리며 · 클래식 등이 있고 드라마는 덕이 · 야인시대 등이다

 

 

 

 

장승

 

 

 

 

물레방아

 

 

 

 

외암 이간신도비(巍巖 李柬神道碑)

有名朝鮮國 經筵官 贈資憲大夫吏曹判書成均祭酒巍巖李先生神道碑

(유명조선국 경연관 증자헌대부이조판서성균좨주외암이선생신도비)

이간(李柬 · 1677~1727)은 1777년(정조 1) 이조참판 · 성균관좨주에 추증되고, 순조 때 이조판서가 증직되었다

온양의 외암서원(巍巖書院)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외암민속마을 입구 삼거리에 있다

 

 

 

 

백산처사예안이용정선생송덕비(白山處士李用政先生頌德碑)

 

 

 

 

광덕산 마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