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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종주이야기

진해역~마산합포구 창포리

남해안걷기 3일째로 진해역에서 마산 합포구 창포리까지다

어젠 GPS 충전 때문에 조금 늦게 나와 더위에 힘들었기에 조금 일찍 숙소를 나왔다

 

 

역시 빅터보다 조금 일찍 숙소에서 나와

GPS가 위치 잡길 기다리며 만든 시점 사진이다

 

 

 

 

진해역

아직 빛이 없는 상태다

 

 

 

 

여좌천

진해역 옆 복개천삼거리에서 철길 밑을 지난 곳이다

 

 

 

 

장복터널

여좌천을 따라 장복산을 오르다 장복사거리에서 왼쪽 길로 잠시 오른 곳이다

 

 

 

 

웅남동주민센터

장복터널을 지나 웅남동 김밥천국에서 아침을 먹고 신촌로를 걷는다

 

 

 

 

정밀공업진흥의 탑

신촌광장이다

 

 

 

 

봉암교

어젠 더웠는데 오늘은 구름낀 하늘이다

 

 

 

 

마산제3부두

봉암교에서 봤다

 

 

 

 

해변을 따라 자전거와 걷기 길이 있다

 

 

 

 

바지선을 끌고가는 배가 보인다

 

 

 

 

마산자유지역관리원

 

 

 

 

 삼호천 · 자유2교

자유지역교에서 봤다

 

 

 

 

해안대로

플록스꽃이 바다 쪽 난간을 덮고 있다

 

 

 

 

마산유람선 선착장 등대

 

 

 

 

마산 어시장

 

 

 

 

마산 어시장

 

 

 

 

일송정(一松亭)

 

 

 

 

마산음악원

조각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마산음악원에서 바닷가 방향에 있다

 

 

 

 

밝아오는 마산항 탑

 

 

 

 

내고향 마산항 반야월 노래비

 

 

 

 

월포해수욕장 터 빗돌

이곳 일대는 일제강점 초기까지 약 2km 지역에 월포해수욕장이 있던 자리다

 

 

 

 

월영광장교차로

대곡산 아래 경남대학교와 평화탕 굴뚝이 눈에 들어온다

마산세관 옛터와 마산교를 지난 곳이다

 

 

 

 

마산서중학교

월영광장교차로에서 밤밭고개를 오르다 봤다

 

 

 

 

월영동

 

 

 

 

광산김순도타루비(光山金公舜道墮淚碑)

 

 

 

 

학생김해김창영송덕비(學生金海金公昌永訟德碑) · 고월촌김성수선생송덕비

두 개의 송덕비가 밤밭고개 고갯마루 부근에 있다

 

 

 

 

청량산 · 대곡산 방향안내판

밤밭고개 고갯마루에서 갈린다

 

 

 

 

효자려(孝子閭)

 

 

 

 

창열각(彰烈閣)

두 개의 비가 있는데, 그 중 오른쪽 비는 마모가 심하여 알아볼 수가 없고

왼쪽 비엔 "烈女順興安燕之碑(열녀순응안연지비) 崇禎紀元後三丁巳七月日立(숭정기원후삼정사칠월일입)"라 써있다

열녀안씨 정려각 중건기를 보면

열녀 안씨는 전 남편과의 열행을 지키기 위해 의심이 가는 현재의 남편과 거짓 혼인을 하였다

안씨를 사모하여 전 남편을 살해하고 안씨와 결혼에 성공한 현재의 남편과는 아들 셋을 낳았지만

전 남편을 죽인 원수임을 아는 순간 현재의 남편은 관에 고발하여 처벌을 받게 하고

자신이 낳은 죄 없는 세 아들은 도끼로 쳐죽여 어미로서는 할 수 없는 악업을 행한다

자신 또한 원수의 손에 더럽혀진 살은 모두 베어버린 후 목숨을 끊었다

이제 그 연대는 비록 불명하나 나라에서는 정려가 내렸고 후손이 없으매 역대 관원들이 정각(旌閣)을 수호해 왔다

 

 

 

 

통정대부강준모혜휼포선비(通政大夫姜俊模惠恤褒善碑)

밤밭고개에서 현동으로 내려가다 처음으로 만나는 마을인 합포구 우산동에 창열각과 함께 있다

 

 

 

 

동전터널

밤밭고개로를 따라 현동교차로와 옥동마을을 지난 곳이다

 

 

 

 

동전마을 느티나무 쉼터

이동식을 하며 쉬고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몰려오니 빅터가 초코렛과 삶은 땅콩을 나눠주며 말을 건다

 

 

 

 

태봉고등학교

태봉마을에 들어서니 흐리던 하늘에서 가랑비가 온다

오히려 시원해서 좋다

 

 

 

 

진북터널로 가는 2번국도 밑 태봉천을 따라 걷는다

 

 

 

 

진동면

 

 

 

 

진동삼거리

우체국과 세 개의 신문보급소가 있다

 

 

 

 

영언각(永言閣)

1893년 고종황제께서 진해현 북면 이목동(지금의 진북면 이목리)의 효자 이국로에게

동문교관 조봉대부의 벼슬과 함께 하사하신 정려각이다

 

 

 

 

마산 진동만 미더덕 · 오만둥이 빗돌

 

 

 

 

팔의사창의탑(八義士彰義塔)
팔의사는 1919년 삼진의거를 주도했던

김수동 · 변갑섭 · 변상복 · 김영환 · 고묘주 · 이기봉 · 김호현 · 홍두익 애국지사를 말한다

 

 

 

 

팔의사 비

1919년 4월 3일 팔의사는 수천 군중의 앞장에 서서 우렁찬 독립만세를 외치다 왜병의 총칼에 무참히도 쓰러졌다

이곳이 팔의사가 쓰러진 바로 그 자리다

*

창의탑 뒷쪽에 있다 

 

 

 

 

해병대진동리지구전적비(海兵隊 鎭東里地區戰鬪戰績碑)

 

 

 

 

대밭을 지난다

 

 

 

 

김병석선생 송덕비(金秉奭先生頌德碑)

암아삼거리에서 회진로를 따라 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안내판

창포리로 들어가는 들머리에 있다

 

 

 

 

"학교 땅 팝니다' 안내판이 있다

 

 

 

 

선착장

이창캠프장 앞에 있다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도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

 

 

 

 

창포마을 부두

 

 

 

 

늦은 시간인데도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있다

 

 

 

 

밀낙원횟집 · 바다뷰모텔

마침점인 숙소다

 

 

 

 

인성산 · 우산 · 송도

숙소에서 내려다 본 바다다

 

 

 

 

송도 · 양도

그 오른쪽이다

 

 

 

 

송도

숙소에서 봤다

 

 

 

 

밀낙원횟집

 

 

 

 

회로 하루를 마감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40.8km, 소요시간 12시간 22분

총 걸은 거리 108.5km, 총 소요시간 33시간 4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