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 수군절제사영으로 구축한 석성으로
1407년 일본과의 개항으로 일본인의 불법입주가 늘자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세종 21년(1439)에 축조하였다
문종 원년(1439) 왜구 방비를 목적으로 동 · 서 · 북에 수로를 내고 성을 확장하였다
그 후 동벽과 동문터만 남아 있고 서벽 · 남벽은 일부만, 북벽은 흔적도 없는 걸
2008년에 복원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문루
동문 성벽이다
해자
성벽 주변에 인공적으로 땅을 파서 고랑을 내거나
자연 하천 등의 장애물을 이용하여 성의 방어력을 증진 시키는 방어시설의 하나로
아주 이른 시기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시설이다
동북치성
웅천읍성의 치성은 총 6개로 이곳의 치성은 동문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적대이다
견룡문(見龍門 · 동문루)
문루는 성문 출입 통로 상부에 마련된 루(樓)가 있는 건물이다
성문의 문루는 성내외의 출입을 통제하기도 하고, 전투시에는 장수의 지휘소로 이용되는 건물이다
해자조교
읍성 동문 옹성 바깥 해자 내에서 해자를 건너기 위해 설치된 교각이다
동문 옹성 왼쪽 성벽이다
명문석(銘文石)
읍성 동벽과 남벽에서 모두 5개의 명문석이 확인되었다
내용은 읍성 축조구간을 담당한 군현 및 감독의 성명을 각석하여
축성 후에도 그 책임을 연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관련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견룡문(見龍門 · 동문루)
견룡문(동문루) 안쪽에서 봤다
견룡문(見龍門 · 동문루)
동문 옹성 위에서 봤다
동문루
동문 옹성은 반원형의 편문식으로 체성과 동시기에 축조하였다
옹성은 전체 직경 18m · 내벽직경 약 13m · 외벽둘레는 52m · 내벽둘레 27m · 높이는 잔존 최고 약 3.5m이다
동북치성
치성은 체성부에 덧대어져 축조된 것으로 길이 8.4m · 너비 5.5m정도 규모다
수구(水口)
확인된 수구는 동북벽 1개소 · 남벽 1개소다
웅천읍성
다시 돌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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