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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서울둘레길(가양역~구파발역)

서울둘레길 세 번째 걷기로 가양역에서 구파발역까지다

처음 길이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지만 안내도가 없다

지난 번 마칠 때 가양역 앞에 있는 간략한 지도로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가양역 4번출구

서울둘레길 지도가 왼쪽에 있다

시점이다

 

 

 

 

서울둘레길 안내도

가양역에서 하늘공원 · 미디어시티역 · 수색역 근처에서 봉산으로 가는 곳까지 그려져 있다

대략 그려진 지도지만 참고해 걷는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입구에 있는 나무 안내판이 마지막 안내판이다

이후 어떤 안내판도 못봤다

 

 

 

 

여의도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의 물살 너머로 보인다

 

 

 

 

가양대교

구룡사거리로 가는 길이다

아무런 안내판이 없어 구룡사거리까지 갔다 돌아왔다

 

 

 

 

채소밭

 

 

 

 

노을공원 오르는 계단

가양대교를 건너 헌병초소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으로 찾기 힘든 계단이 있다

자유로에서 가양대교 분기점으로 들어오다 가양대교가 끝나는 지점 왼쪽에 있다

이 계단을 통해 노을공원으로 올랐다

 

 

 

 

노을공원 들머리

계단을 오르면 하늘공원로로 내려가는 길과 노을공원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자전거 통행을 금지하는 노을공원 후문으로 올랐다

 

 

 

 

노을공원 후문 갈림길

쉼터에서 이동식을 하며 보니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한마음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노을공원 후문을 통해 노을공원으로 오르는 길이다

 

 

 

 

노을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하지만 서울둘레길 지도를 보니 노을공원을 거치지 않고 외곽 둘레길로 간다

조각품과 전망이 멋진 노을공원을 들려가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노을공원 조각품

노을공원을 잠시 들려 본다

 

 

 

 

맹꽁이전기차

맹꽁이 서식지가 있는 공원이라 전기차 이름을 맹꽁이 전기차라 했다

 

 

 

 

노을공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굴뚝

 

 

 

 

박정희기념도서관 · 매봉산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전망대에서 봤다

 

 

 

 

하늘공원

서울둘레길은 이곳도 들려가지 않는다

아쉬움에 전망대에서 살짝 억새밭만 보고 나간다

 

 

 

 

인왕산 · 안산

 

 

 

 

하늘공원에서 평화공원으로 넘어가는 육교 화분이다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육교를 건너 돌아 봤다

 

 

 

 

서울둘레길은 평화공원 외곽을 도는 둘레길인데 축제가 있어 안으로 들어갔다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매년 10월 마지막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술 대축제를 정례적으로 개최한다고 써있다

 우리술 명예의 전당에 오른 술들과 본선 진출작들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평화공원이다

 

 

 

 

우리술 본선 진출작 막걸리

 

 

 

 

막걸리 전시관 부스

막걸리는 지역별로 1호관 대구 경북 지자체관 · 2호관 경주법주를 시작으로

127호 강화탁주 · 128호 인천탁주까지 난지연못공원을 빙둘러 있다

 

 

 

 

제주생주 고소리술

다른 술들은 시음해 보라고 조금씩 따라주는데 고소리술은 안 따라준다

구경할겸 부스를 돌며 몇 잔 받아 마셨다

 

 

 

 

난지연못

 

 

 

 

난지연못

이곳 벤치에서 이동식을 했다

 

 

 

 

불광천 미화교

불광천을 따라가다  햇살이 따가워 둑 위로 올랐다

 

 

 

 

월드컵경기장 마스코트

 

 

 

 

불광천

미화교를 지나 다시 내려왔다

 

 

 

 

북한산

증산교를 지나 수색로로 올라서며 돌아 봤다

 

 

 

 

비둘기

미디어씨티역을 지나 수색산으로 오르는 데 있는 노점상인데

비둘기가 찹쌀 맛에 반했는지 쫓아도 날아가지 않고 먹는다

 

 

 

 

수색산 안내도

참고로 윗쪽 목재계단을 오르고나서 오른쪽 계단길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

 

 

 

 

관악산 · 삼성산

조망명소에서 봤다

 

 

 

 

북한산

 

 

 

 

봉산 마루금

이곳에서 이동식을 했다

 

 

 

 

헬기장

사향정을 지난 곳이다

 

 

 

 

덕산약수터 방향안내판

 

 

 

 

봉산정(烽山亭)

봉산은 일명 봉령산(鳳嶺山)으로 조선시대에 서울 무학봉수대로 이어지는 봉수대가 있어 붙어진 이름이다

봉산의 이칭인 봉령산은 이 산 정상에서 좌우로 뻗은 산줄기가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펴고 평화롭게 앉아 있는 형상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9년 3 · 1운동 당시 횃불을 밝히고 만세운동을 벌이던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봉산 봉수대

고려 초기 봉수제의 성립과 함께 설치됐다

봉수(烽燧)란 횃불과 연기로써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던 군사통신제도의 하나다

이곳은 고려조에서 조선 중기에 걸쳐 봉수가 있던 곳으로 고양시 고봉산에서 받아 한양 안산 서봉수대에 전달하였던 곳이다

과거 봉화의 경우 고려시대에는 4거(炬)로 구분하였으나 고려 말 조선 초기에는 2거로 감소하였다

그 후 세종 1년(1419) 5월에는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5거화법으로 바뀌었다

 

 

 

 

북악산

 

 

 

 

북한산

 

 

 

 

운동시설 쉼터

구파발로 가는 봉산 봉우리마다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다

 

 

 

 

마루금에서 오른쪽 길로 내려간다

 

 

 

 

수국사

은평구에서 황금사찰로 유명하다

 

 

 

 

수국사에 있는 동상인데 무슨 의미의 동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수탄생을 기뻐하는 동박박사의 모습과 같은 느낌이다

 

 

 

 

맥도날드

수국사에서 내려와 늦은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고 나오니

자전거를 탄 여성이 우리 옆을 지나가더니 맥도날드에서 내린다

 

 

 

 

북한산

신도고등학교와 박석고개를 지나 진관동에 도착하니 보름달이 보인다

 

 

 

 

둘레길 관광안내소

이번 길과 다음 길을 위해 구파발역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았으나 문은  닫혀있고 서울둘레길 안내판은 찾을 수 없다

하긴 오늘도 시행착오를 하며 수정하며 왔지만 많이 잘못 걸은 느낌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4.6km · 소요시간 8시간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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