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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종주이야기

이락사(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남해대교에서 섬 가운데로 4km 정도 들어오면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사적 제232호)」가 있다

일명 「이락사(李落祠)」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맨 처음 육지에 오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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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1950년에 남해군민 7천여 명이 자진 헌금하여 정원과 참배도로를 닦았고

1965년에 박정희 전대통령이 이락사(李落祠) · 대성운해(大星隕海) 액자를 내렸으며 1973년 4월 사적으로 지정하고 경역을 정화했다

1991년에 첨망대 누각을 세웠으며, 1998년 12월 16일에 이충무공 한문 유언비를 이락사 앞뜰에 세웠다

 

 

이락사(李落祠)

이충무공 유언비(李忠武公遺言碑)가 앞뜰에 있다

 

 

 

 

이충무공 유언비(李忠武公遺言碑)

戰方急 愼勿言我死(전방급 신물언아사)

지금 전쟁터가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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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2월 16일(충무공 순국 400주년)에 이충무공께서 유언한 한문 유언비를 이락사 앞뜰에 세웠다

 

 

 

 

리충무공전적비

 

 

 

 

이락사(李落祠)

사철 푸른 육송이 4, 50미터의 오솔길을 이루고 있다

 

 

 

 

이락사(李落祠)

충무공의 영구가 처음 육지에 안치되었던 곳에 공이 순국하신지 234년 후인

순조 32년(1832) 공의 8대 손인 이항권이 왕명에 의해 단을 모아 제사하고 비와 비각을 세워 「이락사」라 칭하였다

 

 

 

 

大星隕海(대성운해 · 큰 별이 바다에 잠기다)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이락사 · 대성운해 액자를 내리고 1973년 4월 사적으로 지정했다

 

 

 

 

충무공 이순신 유허비(忠武公 李舜臣 遺墟碑)

 

 

 

 

충무공 이순신 유허비(忠武公 李舜臣 遺墟碑)

 

 

 

 

瞻望臺(첨망대)

남해 노량 앞바다에 이르면 관음포가 바라보이는 이곳이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왜란 7년 전쟁 중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곳으로

이락산 마지막 지점(500m)에 첨망대를 세워 이충무공이 순국한 지점을 바라볼 수 있게 남해군에서 1990년 2층 건물로 건립하였다

첨망대에서 바라보면 노량해전의 전장이 한눈에 보인다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망대 가운데 방향이다

 

 

 

 

대도 · 주지섬

첨망대 오른쪽 방향이다

 

 

 

 

대송산업단지

이락산 자락 너머로 보인다

 

 

 

 

노량해전 안내판

 

 

 

 

이순신영상관

138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내 최초의 돔형 입체영상관이다

1598년 음력 11월 19일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였던 노량해전을 입체 영상으로 보여준다

그 밖에 여러 전시장들이 있다

 

 

 

 

남해 관음포 충무공유적지

건물 뒤 섬 같이 보이는 끝 부분에 첨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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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물들이 세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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