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이야기
2011. 7. 31.
동해항~임계면
국토동서횡단 첫째 날이다 동쪽 시점은 동해 호혜정 옆 할미바위(마고암)으로 정했다 동해파크장 하룻밤을 지낸 곳으로 시점이다 동해항 동해항 정문에서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고 하니 찍지말란다 하긴 항구도 국가 중요시설이니까 하며 돌아섰다 북평고가교에서 봤다 * 이곳에서 GPS를 켰다 전천 해가 떠오르는 동해항이다 동해 BI가 「동(動)트는 동해항」이다 공단4로 이른 아침이라 차가 없어 한가하다 만경대(萬景臺) 성산봉에 있는 만경대는 척주 8경의 하나로 광해군 5년(1613) 김훈(金勳)이 첨정(僉正) 벼슬을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와 창건한 정자로 동해시의 영적 모산인 두타산 · 동쪽으로는 동해항 · 정자 아래로는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이 굽이쳐 흘러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할미바위(마고암)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