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6. 6. 18.
인천 동구 창영동
조선시대에 인천부 다소면 송림리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지형이 소의 뿔처럼 생겼다 하여 쇠뿔고개(우각현) · 솔뿌리고개(송근현 松根縣)이라고도 하였다 1903년 우각리(牛角里)라 하고 부내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창영정으로 개칭되었다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창영동으로 개칭되었으며, 창영동이란 새롭게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생긴 동명이다 인구감소로 1985년 9월 19일 금곡동과 통합하여 금창동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금창동에서 관할한다 도원역 1896년 3월22일 인천 우각현이란 이름으로 경인철도의 첫 삽을 뜬 곳이다 시점이다 도원교 1955년 9월 28일 경인선 위로 도원동과 송림동을 연결하는 도원교가 건설되었다 이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창영동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