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1. 3. 12.
정족산 삼랑성(정족산성)
정족산(鼎足山 231m)은 형세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었으며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길이 약 2.3km의 삼랑성이 있다 삼랑성(정족산성) 정족사고를 지나 서문으로 오르는 길이다 서문이 보인다 서문(西門) 성밖으로 나와서 봤다 삼랑성 성곽을 따라 오른다 길상산 왼쪽 성곽이 시작되는 곳에 서문이 있다 마니산 마니산 마루금 왼쪽 끝에 분오리저수지가 있다 마니산(摩尼山 472.1m) 원래 이름은 두악으로 마리산 · 머리산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인데 전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왔다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5.1m의 참성단이 있다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올려진다 삼랑성 정상(11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