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09. 8. 30.
연가리
삼둔 오가리 중 어제 적가리에 이어 오늘은 연가리다 연가리 입구에서 한 20분 올라가니 비닐하우스 한채와 지은지 얼마 안되 보이는 지붕만 얻은 창고 건물이 있다 땅도 농사를 지을 요량으로 개간도 해놓고 입구엔 큰 돌을 하나 세워놓았다 적가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찾았다 연가리골 중간 쯤에 있는 계곡이다 뿌리째 뽑힌 나무 폭포 위에서 한 컷 폭포 모양은 안 좋으나 한컷 날림 버섯 · 벌꿀통 농막 같은 창고 옆에 있다 연가리 계곡 연가리 계곡 입구 릴낚시 하는 사람이 있다 연가리민박 안내판 이 간판이 없으면 처음 가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갈 수 밖에 없을 것같다 강원도가 관광과 카지노 등으로 자금이 풍부해 도로포장은 물론 터널에 다리 건설까지 대단하다 오지였던 양구가 춘천고속도로와 양구 터널로 서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