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1. 1. 8.
남한산성 지화문(남문)~전승문(북문)
지난 해 4월, 지화문에서 전승문까지 시계 방향으로 돌았었다 이번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남한산성길을 완성하기로 했다 지화문(至和門) 지난 번 수정을 요구한 안내판의 47일간의 항전과 보호수 5주는 45일간과 4주로 바뀌었다 남한산성 남문이다 지화문에서 오른쪽 성곽을 따라 언덕을 오른다 제1옹성 암문 암문은 적의 관측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성문으로 일종의 비밀통로이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적에게 쉽게 식별될 수 있는 시설도 설치하지 않는다 남한산성에는 모두 16개의 암문이 있는데, 본성에 11개 · 봉암성에 4개 · 한봉성에 1개가 설치되어 있다 제2남옹성 옹성은 일반적으로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밖으로 한 겹의 성벽을 더 둘러쌓은 이중의 성벽을 말한다 그러나 남한산성의 옹성은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