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5. 2. 7.
서울 천주교순례길2코스 생명의 길
서울 천주교순례길은 서울시내 주요 천주교 성지를 연계한 길로 총 세 코스(28.42km)로 2014년 교황 방한에 맞춰 2014년 5월 서울시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개발했다 그 중 2코스는 비교적 짧은 5.65km로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가회동성당에서 시작해 형조 터 · 우포도청 터 · 경기감영 터 · 서소문역사공원 순교성지 그리고 중림동 약현성당으로 이어진다 안국역 2번 출구 시점이다 재동관광안내소 요즘 이곳은 중국, 일본 등 외국인들이 많다 안국역 2번출구에서 북촌로를 따라 오르면 있다 가회동성당 한국천주교회 최초의 선교사인 주문모(야고보) 신부가 조선 땅에서 첫 미사를 집전한 곳이다 가회동성당 1795년 주문모 신부의 부활대축일 첫 미사 그리고 2014년 부활대축일 성당 축성을 기념하는 글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