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2. 1. 25.
강화 별립산
별립산(416m)은 고려산이나 봉천산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홀로 앉아 있다는 뜻의 이름이다 석모도나 특히 교동도에 들어갈 때면 뾰족 솟은 산에 군 기지가 있어 눈에 들어왔던 산이다 어젠 눈이 제법 많이 내려 눈 덮인 「망월벌판」의 모습은 어떨까 하며 강화도로 향했다 별립산입구 버스정류장 강화터미널에서 32번 창후리행 버스를 타고 왔다 원래 수문통정류장에서 내려 서해유스호스텔로 올라야 가깝지만 마을길을 걸을 겸 미리 내렸다 돌담집 석모도 · 교동도 넓은 밭 너머로 보인다 갈대밭 서해유스호스텔 교동도 교동도 개화산과 공사중인 교동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석모도 상주산 · 교동도 개화산 교동도 별립산에서 교동도까지 갯벌로 이어진 듯하다 교동대교 북녘 땅도 오른쪽 바다 건너로 보인다 창후리선착장 · 창후리마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