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6. 8. 13.
서울문묘 · 성균관
서울문묘 지역은 조선시대의 국가 통치 이념인 유교적 세계관과 관련된 곳으로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 공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묘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에게 석전제를 드리는데 이를 석전대제 또는 문묘대제라고 한다 성균관대학교 1398 빗돌 서울문묘와 성균관으로 가기 위해 찾았다 탕평비각 · 하마비가 뒤에 있다 탕평비각(蕩平碑閣) · 하마비(下馬碑) 비각 안의 탕평비는 1742년(영조 18) 3월 26일, 왕세자가 성균관에 입교할 즈음에 영조의 어명으로 성균관 반수교 위에 세워진 비석이다 영조는 지나친 당쟁의 폐해를 막기 위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를 뽑는 탕평책을 펼쳤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