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2011. 3. 26.
볼음도
3주 전 강화터미널 발 8시30분 외포리행 버스로 9시 5분 전에 선착장에 도착해서 매표소로 뛰어가 볼음도를 외치니 매표원 왈 "볼음도는 구 선착장에서 타셔야 합니다" 다시 배낭멘 몸으로 뛰어 도착하니 배는 몸통을 볼음도로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지난 번 실수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1박 2일로 주문도까지 가기로 했다 석모도행 선착장 지난 번엔 저곳에 갔다 오는 바람에... 암튼 볼음도 · 아차도 · 주문도는 구 선착장에서 타야 한다 석모도행 선착장 이번에도 5분 전에 가까스로 도착하여 볼음도 행 배를 타고 돌아봤다 석모도 · 대섬 배 뒷편에서 봤다 강화도 · 석모도 해협 9시 12분에 출발한 배가 해협을 빠져나간다 작은 바위 물새들의 쉼터다 왼쪽 아차도 · 오른쪽 주문도 볼음도대합실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