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3. 4. 8.
길상사
196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삼청각 · 청운각과 더불어 3대 요리집 중 하나였던 대원각을 주인 김영한(법명 길상화)씨가 1987년 무소유의 법정 스님께 시주하면서 요정 대원각은 길상사로 바뀌었다 길상사는 그녀의 법명인 길상화를 본따서 지었다 삼각산 길상사(三角山 吉祥寺) 극락전과 설법당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극락전(極樂殿) 시주 길상화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극락전이라 하였다 극락전(極樂殿) 편액 느티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12m · 둘레 3.2m · 나이 265년 · 지정일자 1981. 10. 27 시주 길상화(吉祥華 · 본명 金英韓 1916~1999) 공덕비 · 사당(祠堂) 1916년 민족사의 암흑기에 태여나 16세의 나이로 뜻한 바 있어 금하(琴下) 하일규 문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