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3. 10. 3.
문량공 강희맹 묘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은 조선 초기 문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로 18세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세종 29년(1447)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한 후 종부시주부가 되었다 1450년에 예조좌랑과 돈녕판관을 역임하고 1453년 예조정랑이 되었고 그 뒤 예조참의 · 이조참의를 거쳐 1463년 중추원부사로서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고 그 이듬해에 부윤으로서 어제구현재시에 합격하고 1466년 발영시 등준시에 급제하였으며 집현전 직제학 · 예조판서 · 형조판서를 역임하고 1473년 병조판서가 되고 이어서 판중추부사 · 이조판서 · 판돈령부사 · 우찬성을 역임한 뒤 1482년 좌찬성에 이르렀으며 진산부원군에 봉하였고 영의정으로 증직되었으며 시호는 문량(文良)이다 할아버지 강화백 · 아버지 강석덕 ·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