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2. 7. 24.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망원정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 망원정 걷기다 합정역 7번출구 시점이다 절두산순교성지 ·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양화진(楊花鎭)은 조선시대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였기에 영조 30년(1754) 군진이 설치되었다 조선 조정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양화진까지 들어오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이유로 이곳에서 천주교인들을 처형했으며, 그로 인해 절두산(切頭山)이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다 * 복음이 선교사에 앞서 전해진 한반도에는 조선의 문호가 개방되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들어온 1885년 이래 서양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입국하였다 1890년 7월 미국인 의료선교사 헤론이 사망하자 미 공사관은 조영통상수호조약에 의거하여 조선 조정에 묘지를 요구하였으며, 조선 조정은 몇 차례의 담판 끝에 한양에서 멀지 않은 양..